최근 인상적인 경기력으로 리그 상위권을 노리는 왓포드와 토트넘의 맞대결이다.

토트넘과 왓포드는 29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왓포드에 위치한 비커리지 로드에서 2015-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를 치른다. 순위 싸움에서 매우 중요한 일전이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32점으로 리그 4위를, 왓포드는 승점 29점으로 7위를 기록하고 있어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상위권 순위표가 요동칠 수 있다.

양 팀 모두 최근 분위기는 좋다. 먼저 홈팀 왓포드는 리그 5경기 연속 무패(4승 1무)행진을 달리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 마디로 돌풍의 팀이다. 시즌 전에는 강등 1순위로 평가받았던 왓포드지만 이갈로와 디니의 투톱이 위력을 발휘하며 최근 무패 행진을 달리며 승점 29점으로 리그 7위로 올라와 있다.

토트넘 역시 인상적이다. 이번 시즌 안정적인 수비력과 짜임새 있는 경기력으로 빅4를 위협할 팀으로 손꼽히는 토트넘은 최근 리그 2연승을 달리며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리그 18경기에 출전해 11골을 기록 중인 해리 케인이 여전한 득점 능력을 과시하고 있고, 크리스티안 에릭센, 에릭 라멜라, 델레 알리 등 2선 공격수들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상대전적은 토트넘이 앞서 있다. 두 팀은 최근 5번 만나 토트넘이 4승 1무의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득점력까지 살아나고 있어, 화끈한 공격 축구를 다짐하고 있다.

승부는 쉽게 예측할 수 없다. 그러나 이번 시즌 토트넘의 경기력이 인상적이라는 점과 시즌 초반 부상으로 빠졌던 주축 선수들이 돌아온 토트넘이 유리한 것은 사실이다. 다만, 왓포드가 안방에서 강하다는 점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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