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의 관심을 받고 있는 모라이스(맨 왼쪽) 스완지의 관심을 받고 있는 모라이스(맨 왼쪽)

[인터풋볼] 반진혁 기자 = 스완지 시티가 후임 사령탑 물색에 한창이다. 이번엔 호세 모라이스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2일(한국시간) “스완지의 후임 감독 목록에 새로운 경쟁자가 합류했다. 바로 모라이스다”고 보도했다.

스완지의 감독은 현재 공석이다. 개리 몽크를 경질한 뒤 계속해서 후임 감독을 물색 중이다. 이번에는 모라이스가 후보군으로 떠올랐다. 그는 지도자 경험이 풍부한 인물이다. 먼저 조세 무리뉴와 인연이 깊다.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첼시 소속으로 무리뉴 밑에서 수석코치직을 수행했다.

또한 알 샤밥의 지휘봉을 잡으며 박주영을 지도한 경력도 있다. 현재는 현장에서 물러나 복귀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스완지의 후임 사령탑 명단에는 모라이스를 포함해 거스 포옛, 마르셀로 비엘사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스카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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