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분데스리가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의 레반도프스키의 아내 안나 스타추르스카(27)는 그녀의 섹시한 외모와 어울리지 않게 폴란드 국가대표 가라데 선수 출신이다.

그녀는 유럽 선수권 대회 메달을 비롯 2009년 세계 가라데 월드컵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본인을 비롯해 레반도프스키는 스포츠 분야에서 한 가락 하는 스포츠 집안 출신이다.

95년 작고한 그의 아버지는 폴란드 국가대표 유도선수와 동시에 폴란드 2부 리그에서 축구 선수 생활도 했다.

또한 그의 어머니는 배구 선수였으며 여동생도 폴란드 대표팀 배구 선수 생활을 했다.

이어 2013년 6월 맞이한 아내 안나까지도 가라데 국가대표 선수 출신이다. 이에 대해 일부 팬들은 레반도프스키가 다른 여자와 바람이라도 피웠다가는 가라데 유단자인 아내가 가만두지 않겠다는 반응들을 보였다.

한편 아내 안나는 ‘healthy plan by ann’이라는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피트니스와 다이어트 전문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발롱도르 후보에까지 오른 레반도프스키의 식단과 기초운동은 아내 안나가 책임지고 있다고 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