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클래식 30라운드 승점 39점의 8위 제주와 32점으로 10위에 머물러 있는 울산의 맞대결이다.

최근 제주는 광주-서울-대전을 차례로 격파했다. 지난주 대전 원정에서는 로페즈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4-2 승리를 거뒀다. 제주는 골이면 골, 도움이면 도움, 삼바 폭격기의 진가를 누리고 있다.

로페즈와 더불어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인 송진형,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 중인 윤빛가람의 컨디션도 최상이다.

제주는 상위 마지노선인 6위 인천과 승점 격차가 3점에 불과해 부산과 승점을 9점차로 벌려 강등위험을 벗어난 울산현대 보다는 더 급하다.

울산현대는 크로아티아 출신 코바가 김신욱과 콤비로 연승 분위기의 제주를 위협할 것이다.

‘인터스코어’ 앱 사용자들의 승부예측을 보면 13일 오전 11시 현재 누적 통계 기준으로 홈팀 제주의 승리를 예측하는 사용자가 전체의 36%이다. 그리고 무승부를 예상하는 비율은 45%이다.

경기 시작 시간에 가까워져 더 많은 사용자들이 각자의 정보와 분석으로 승부예측에 참여하면 경기결과에 가장 가까운 예측 통계가 나오게 마련이다.

승부 종합지수인 배당률은 국내 국외 모두 양쪽 팀의 비슷한 우세함을 나타낸다.

‘인터스코어’의 경기분석에서는 사람이 할 수 있는 분석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경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시스템에서 가공 분석해서 도출한 최종 예측도 제시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 대해서 시스템이 계산해서 제시한 최종 예측은 어떤 것인지 안드로이드 앱 마켓에서 ‘인터스코어’ 앱을 다운 받아 확인하면 된다.

[사진=인터스코어 앱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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