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8시 45분(한국시간) 머지사이드주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펼쳐지는 2015-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에버턴 vs 첼시 경기.

700억원의 이적료 제안에 불구하고 에버턴의 거절로 수비수 스톤스 영입에 실패한 무리뉴 감독이 최근 질로보지를 영입하며 보강한 수비라인으로 애증의 에버턴을 향해 한판 승부를 펼친다.

양팀 모두 승점 다툼을 위한 치열한 경기를 펼칠 것이다. 깁슨, 피나르, 베인스, 히버트, 클레벌리 등 여러 부상 선수들로 전력에 차질이 있는 에버턴은 홈에서 첼시를 맞아 수비 위주의 조심스러운 경기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 시즌 챔프에 불구하고 현재 리그 순위 13위에 머물러 있는 첼시는 공격과 수비 양쪽 모두에서 적극적인 플레이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첼시는 부상 선수 없이 선수 모두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올 시즌들어 디펜딩 챔프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첼시는 최근 4경기에서 9골을 실점했다. 이것은 현재 EPL 20개 팀 중에서 두 번째로 많은 실점 기록이다.

양팀 예상 선발 라인업 :
에버턴: Howard, Coleman, Stones, Jagielka, Funes Mori, McCarthy, Barry, Lennon, Barkley, Kone, Lukaku
첼시: Begovic, Ivanovic, Terry, Cahill, Azpilicueta, Fabregas, Matic, Pedro, Hazard, Oscar, Costa

과거 상대 전적은 첼시가 우세하다. 더구나 현재 홈팀 에버턴의 전력 차질로 인해 이번 경기의 스코어는 1-3 첼시의 승이 예상된다. 전반과 후반전 모두 골이 나올 것이다.

경기 분석 앱 ‘인터스코어’에서 홈팀 에버턴의 패를 예상하는 회원들의 비율이 압도적이다.

‘인터스코어’에서는 사람이 할 수 있는 분석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경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시스템에서 가공 분석해 도출한 최종 예측도 제시하고 있다.

시스템이 수 많은 변수를 계산해 제시한 승부 최종 예측은 어떤 것인지 안드로이드 앱 마켓에서 ‘인터스코어’ 앱을 다운 받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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