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의 살아 있는 전설, 한국축구 역대 최고 골키퍼로 꼽히는 김병지가 통산 700경기에 출격한다.

전남은 한 경기 덜 치른 현재 승점 34점으로 6위다. 이 경기는 승리할 경우 3위로 올라선다. 제주는 승점 29점으로 9위다. 중위권 도약을 위해 승리가 필요한 건 마찬가지다.

상대전적은 제주가 좋지만 최근 흐름은 전남이 좋다. 지난 12일 대전 시티즌과의 22라운드에서 3-2 역전승을 거뒀고 22일 열린 FA컵 8강전에서 울산현대미포조선을 꺾었다.

공격 선봉에는 K리그 최고 화력을 자랑하는 ‘판타스틱4(일명 F4)’ 스테보-오르샤-이종호-안용우가 출격한다. 이번 경기가 대기록의 경기인 만큼 이를 악물고 최선을 다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제주는 이번 경기의 제물이 되지 않아야 한다. 그런데 최근 리그에서 주춤하고, 인천에 패해 FA컵 4강 티켓도 놓쳤다. 수비의 핵임 정다훤, 오반석의 결장이 뼈아프다. 그래도 6골 7도움의 로페즈를 앞세워 대기록을 기념하는 들러리가 되지 않겠다는 각오다.

‘인터스코어’ 앱 사용자들의 승부예측을 보면 26일 오후 2시 현재 누적 통계 기준으로 홈팀 전남의 승이 많은 42%이다. 그리고 무승부와 홈패도 29%씩이다.

경기 시작 시간에 가까워져 더 많은 사용자들이 승부예측에 참여하면 경기결과에 가장 가까운 예측 통계가 나오게 마련이다.

승부 종합지수인 배당률은 국내와 해외 모두 홈팀 전남의 우세를 나타낸다.

‘인터스코어’의 경기분석에서는 사람이 할 수 있는 분석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경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시스템에서 가공 분석해서 도출한 최종 예측도 제시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 대해서 시스템이 계산해서 제시한 최종 예측은 어떤 것인지 안드로이드 앱 마켓에서 ‘인터스코어’ 앱을 다운 받아 확인하면 된다.

인터스코어 앱 화면 캡쳐 인터스코어 앱 화면 캡쳐

인터스코어 앱 화면 캡쳐 인터스코어 앱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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