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홈페이지 캡쳐 MLS 홈페이지 캡쳐

20일 월요일 오전 8시30분 (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2015 북중미 골드컵 8강전 멕시코 vs 코스타리카 경기에 대한 승부예측이다.

디펜딩 챔프 미국을 제외한 2015 골드컵 우승후보, 현재 피파 랭킹 40위 멕시코와 41위 코스타리카 두 팀의 대결이다.

조별 예선 C조에서 멕시코는 별로 임팩트 있는 경기력을 펼지지는 못했다.
예선 탈락 팀 과테말라와는 0-0 무승부를 기록하고 트리니다드와는 결코 쉽지 않았던 4-4 무승부를 만들었다. 그것도 트리니다드의 베테랑 켄윈의 후반 자책골이 있었던 경기였다.
쿠바를 6-0 스코어로 제압했으나 이때도 32개의 슛을 노력해 6개를 성공시킨 비효율적인 경기를 보였다.

한편 EPL 출신의 38세 젊은 감독 파울로 완초페가 이끌고 있는 코스타리카는 조 예선 3경기 모두 무승부를 기록하고 8강에 진출했다. 예선 마지막 경기 캐나다를 상대로도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지난 브라질 월드컵 8강 진출국 코스타리카는 공격의 핵심인 보르게스, 루이즈, 캠벨 3인방의 조화된 플레이가 빨리 살아 나야 하지만 내일 있을 골드컵 8강전에서도 조별 예선 때와 같은 무력한 플레이를 펼친다면 멕시코를 이길 수 있는 승산은 없다.

경기가 거듭되면서 양팀 모두 본래의 강호다운 리듬을 찾아 갈 때이다.
코스타리카는 작년 브라질에서 보여 줬던 공격 리듬을 빨리 되찾아야 하고 멕시코는 최근 트리니다드 전에서 보였던 전 후반의 심한 기복을 다시 재연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이번 경기에서는 지난 월드컵 이후 떠난 핀투 감독 이후에 부임한 새로운 젊은 감독과 아직 궁합이 맞지 않아 보이는 코스타리카 보다는 멕시코가 경기의 흐름을 주도하며 2-1 스코어를 만들 것으로 예상한다. 실제 2014년 완초페 감독 부임 이후 국제대회에서 승리한 전적이 없는 것도 이번 경기 흐름과 무관하지 않다.

‘인터스코어’ 회원들의 승부예측을 누적통계로 보여주는 승부 분석에 따르면 경기 시작 16시간 전인 19일 오후 4시 현재 누적 통계 기준으로 회원들의 70%가 멕시코의 승을 예측하고 있다.

현재 ‘인터스코어’의 수 많은 회원들의 면밀한 분석에 의해서 도출된 회원 승부예측 결과는 매우 높은 적중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회원들 각자의 승부예측에 통계적 가치를 부여한 빅 데이터의 힘인 것이다.

경기 시작 시간에 가까워 질수록 더 많은 회원들이 승부예측에 참여해 예측 근사치에 가까운 통계가 나오게 마련이다. 경기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인터스코어’를 안드로이드 앱 마켓에서 다운받아 확인하면 된다.

인터스코어 앱 화면 캡쳐 인터스코어 앱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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