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일요일 오전 6시 (한국시간) 미국 볼티모어 M&T 뱅크 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2015 북중미 골드컵 8강 첫경기 미국 vs 쿠바의 경기에 대한 승부예측이다.

미국은 지난 대회 우승국으로서 예선 A조를 1위로 통과한 팀이다. 하지만 A조 예선 3경기 내용은 미국에게 썩 편한 것만은 아니었다. 첫 경기 온두라스전에서 2-1로 승리했지만 후반 상대의 활발한 공격을 허용해 1골을 내준 것이 아쉬웠다. 이후 두 번째 경기에서 아이티의 매서운 카운터 공격을 1-0으로 막아 낸 것도 힘겨웠고 파나마전서는 선제골을 허용하면서 1-1 무승부의 스코어를 기록했다.

실제 클린스만 감독이 한 인터뷰에서 쉽지만은 않았던 조 예선 경기였다고 밝혔다. 예선전 4골 중 3골을 뎀시 선수 혼자서 기록했으며 좀 더 다양한 공격이 살아나기를 바라는 클린스만 감독에게는 햄스트링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조지 알티도어의 부재도 아쉽고 동시에 수비에서는 경고누적으로 이번 경기에 출장할 수 없는 존 브룩스 자리도 아쉽다.

지금까지는 디펜딩 챔프로서 8강을 쉽게 통과해야 하는 미국을 봤을 때 아쉬운 점이고, 이번 경기 상대편 쿠바는 비자 문제로 감독과 6명의 선수가 예선 첫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한 엉성한 팀의 구성에 불구하고 8강까지 온 팀이다. 예선 3경기의 기록은 6-0과 2-0의 패, 1-0의 승이다.

양팀 예선 전적을 비교하면 미국은 총 11개의 골대를 향한 슛 중 4개의 골을 성공 시켰고 쿠바는 20개의 슛 중에서 1개만을 성공시켰다. 패스 성공률은 미국이 83%, 쿠바가 73%, 경고는 미국이 4회 쿠바가 6회로 종합적인 면에서 미국의 우세하다.

쿠바의 전투적인 의지가 아무리 강해도 역대 쿠바를 상대로 4전 4승을 기록한 미국을 이번에도 압도하기에는 쉽지 않을 듯 하다.

이번 경기 스코어는 미국이 쿠바를 상대로 1골 정도 허용하면서 3-1의 스코어로 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스포츠 종합 정보 서비스 ‘인터스코어’ 앱에서 보여주는 배당률에서도 국내와 해외 모두 미국의 압도적인 우세를 나타낸다.

그리고 ‘인터스코어’ 회원들의 승부예측을 누적통계로 보여주는 승부 분석에 따르면 경기 14시간 전인 18일 오후 4시 현재 누적 통계 기준으로 회원들의 75%가 미국의 승을 예측하고 있다.

현재 ‘인터스코어’의 수 많은 회원들의 면밀한 분석에 의해서 도출된 회원 승부예측 결과는 매우 높은 적중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회원들 각자의 승부예측에 통계적 가치를 부여한 빅데이터의 힘인 것이다.

경기 시작 시간에 가까워 질수록 더 많은 회원들이 승부예측에 참여해 예측 근사치에 가까운 통계가 나오게 마련이다. 경기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인터스코어’를 안드로이드 앱 마켓에서 다운받아 확인하면 된다.

인터스코어 앱 화면 캡쳐 인터스코어 앱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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