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토트넘의 공격을 책임진다.
조세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은 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에버턴과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승점 45점으로 리그 10위에 자리한 토트넘은 이 경기 결과에 따라 8위까지 올라설 수 있다.
최근 흐름이 좋지 않은 토트넘이다. 토트넘은 리그 재개 후 3경기에서 1승 1무 1패를 거뒀다. 성적도 계속 내려앉아 어느덧 10위권에 걸쳐있는 상황. 남은 6경기에서 기적이 뒤따라야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4위권) 혹은 유로파리그 진출(5위권)에 성공할 수 있다.
경기를 앞두고 라인업이 발표됐다. 토트넘은 요리스, 오리에, 다이어, 알더베이럴트, 데이비스, 윙크스, 시소코, 로셀소, 모우라, 손흥민, 케인이 선발로 출전한다. 서브에는 가자니가, 베르통언, 산체스, 은돔벨레, 베르바인, 라멜라 등이 자리했다.
사진=게티이미지, 토트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