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케빈 더 브라위너와 라힘 스털링이 '스카이 스포츠'로부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맨체스터 시티는 3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리버풀전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66점이 된 맨시티는 3위 레스터와의 간격을 11점으로 벌렸다.
이날 맨시티 공격은 스털링, 가브리엘 제주스가 이끌었다. 그 아래에서 더 브라위너와 필 포든, 일카이 귄도간이 중원을 지탱했다. 더 브라위너는 전반 초반 스털링이 얻어낸 페널티킥(PK)을 직접 키커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잠시 뒤 스털링은 포든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넣었다. 전반 종료 직전에는 더 브라위너의 어시스트를 받은 포든이 팀의 세 번째 골을 만들었다. 후반 중반에는 스털링의 슈팅이 체임벌린 다리에 맞고 자책골로 연결됐다.
이날 더 브라위너는 1골 1도움, 스털링은 1골, 1PK 유도, 1자책골 유도를 이끌었다. 신예 포든은 1골 1도움을 올렸다. 셋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국의 '스카이 스포츠‘는 더 브라위너, 스털링에게 최고점을 부여했다. 그 다음은 포든이었다.
더 브라위너와 스털링은 이 매체로부터 9점을 받았다. 포든과 에데르송 골키퍼는 8점, 귄도간, 멘디는 7점을 받았다. 이어 제주스, 워커, 라포르테, 가르시아가 6점씩 받았다. 교체 자원은 마레즈 7점, 칸셀루 6점이었고, 베르나르두 실바와 오타멘디는 점수가 없었다.
리버풀에서는 알리송 골키퍼와 반다이크, 파비뉴, 살라의 점수가 6점으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아놀드, 바이날둠, 마네가 5점, 피르미누 4점, 고메스와 로버트슨은 3점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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