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아프리카 대륙별 대회가 1년 늦게 열린다.

아프리카 축구연맹(CAF)은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30일에 화상회의 방식을 통해 이사회 회의를 열었다. 현재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극심한 관계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개최 시기가 2021년 1월에서 2022년 1월로 연기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아프리카 축구연맹 회장 아마드 아마드는 "CAF 상임이사회는 이번 결정에 만족한다. 개최국 카메룬은 네이션스컵 개최 준비가 된 국가“라고 말하며 네이션스컵 1년 연기 소식을 전했다.

아프리카 챔피언스리그 일정도 조정된다. 아프리카 축구연맹은 “올 시즌 CAF 챔피언스리그는 4강전은 9월에 열린다. 4강전 각 경기는 홈앤어웨이가 아닌 단판전으로 열린다”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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