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호 기자=맨유가 브라이튼 원정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폴 포그바를 중원에 배치할 것으로 보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의 아메리칸 익스프렉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튼과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승점 49점으로 6위에 자리한 맨유의 목표는 확고하다. 남은 6경기에서 반드시 TOP4에 진출하겠다는 각오다. 그러기 위해서는 5위 울버햄튼(52)과 4위 첼시(54)를 차례로 넘어야 하는데 점수 차가 각각 3점, 5점에 달한다.

갈 길 바쁜 맨유에게 이번 브라이튼전은 대단히 중요하다. 킥오프를 약 7시간 남겨두고 예상 라인업이 공개됐다. 통계매체 ‘후스코어 닷컴’은 맨유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먼저 최전방에는 앙토니 마르시알, 2선에 마커스 래쉬포드, 브루노 페르난데스, 메이슨 그린우드를 예상했다. 3선에는 폴 포그바, 네마냐 마티치, 수비에 루크 쇼, 해리 매과이어, 빅토르 린델로프, 아론 완비사카를 세웠다. 골키퍼는 다비드 데 헤아가 나올 것으로 봤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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