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호 기자=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K리그 내 윤리 교육과 K리그 구성원의 올바른 SNS사용법을 모션그래픽 영상으로 제작해 오늘 K리그 홈페이지(kleague.com)를 통해 공개했다.

윤리 교육 영상은 K리그 선수의 부정방지 중요성을 알리고 승부조작, 불법도박,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명확히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 해당 영상에서는 ▲프로스포츠에서 부정행위가 절대악인 이유 ▲승부조작·불법도박·음주운전의 정의, 분석, 상벌 규정, 대처 방법 ▲K리그 클린센터 소개 ▲부정방지 중요성에 대한 강조를 담았다.

SNS 이용수칙 교육 영상에서는 ▲프로선수에게 SNS의 의미 ▲조심해야 할 SNS 사용법 ▲ 올바른 SNS 사용법 ▲SNS 이용 수칙 중요성 등을 설명한다. 적절한 SNS 사용으로 팬과 올바른 소통 및 K리그 발전에 기여하고 구성원들의 SNS 관련 논란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해당 영상들은 오늘(19일)부터 K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K리그 아카데미 등 연맹이 실시하는 각종 교육과정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연맹은 K리그 내 비위행위 관련 상담이 가능한 ‘K리그 클린센터’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구단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부정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