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프랑스 축구의 전설 윌리 사뇰이 대표팀 후배인 킬리안 음바페가 리버풀로 이적한다면 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음바페는 차세대 축구 황제다.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후계자로 가장 많은 지목을 받고 있는 선수가 바로 음바페고, 10대 나이에 프로 무대에 데뷔해 지금까지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미 월드컵 우승까지 경험한 음바페가 차기 행선지로 어디를 선택할지 관심이 모으고 있다.

많은 클럽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중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있지만 클롭 감독과 함께 세계 정상에 선 리버풀도 차기 행선지로 꼽히고 있다.

프랑스 축구의 전설 사뇰도 음바페가 리버풀로 이적한다면 클롭 감독과 함께 왕이 될 수 있다고 추천했다.

사뇰은 독일 ‘빌트’를 통해 “리버풀은 음바페에게 엄청난 이득을 가져다 줄 클럽이다. 세계 모든 선수들이 함께 하고 싶은 클롭 감독이 있기 때문이다. 음바페는 클롭 감독 밑에서 많은 것을 배울 것이고, 특히 수비적인 면에서 많은 것을 배울 것이다. 음바페는 클롭 감독과 함께 리버풀에서 왕이 될 수 있다”며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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