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손흥민, 포그바 등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착용하는 아디다스의 축구화 ‘유니포리아’가 공개됐다.

세계적인 축구 브랜드 아디다스가 눈길을 사로잡는 컬러와 디자인의 축구화 유니포리아(UNIFORIA) 팩을 공개했다. 프레데터, 네메시스, 코파, 엑스까지 총 4가지의 아디다스를 대표하는 축구화로 구성된 이번 유니포리아 팩은 예술과 축구를 접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유니포리아 팩은 예술과 축구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힘을 주고, 창의력과 자기표현을 자아내는 공통된 힘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집중했다. 각 축구화의 디자인은 새하얀 캔버스를 연상시키는 화이트 컬러의 베이스 위에 다채로운 컬러의 물감을 붓으로 거칠게 표현한 듯한 질감이 느껴지는 강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새로운 디자인으로 탄생한 프레데터 뮤테이터 20+는 그립감을 최고치로 향상시켜 볼 터치는 물론 볼 컨트롤을 최고의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새로운 기술력의 레이어, 데몬스킨이 적용되었다. 특히 팝한 컬러의 붓놀림이 더해졌다.

두터운 팬층을 가지고 있는 코파 20+는 그린, 퍼플과 블랙을 조합한 예술적인 색감으로 완성되었다. 가죽 소재와 니트 소재의 카라는 깔끔한 터치감을 느끼게 한다. 핑크 컬러가 포인트로 적용된 엑스 19+는 로우 컷 실루엣과 3D 몰드 힐로 세련되고 미니멀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것과 동시에 가벼운 무게의 소재가 가속력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그린과 블루 컬러로 디자인된 네메시스 19.1은 발에 꼭 맞춘 듯한 핏을 제공하는 텐션 테이프의 무늬를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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