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서울 이랜드 FC는 지난 5월 29일(금)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논슬립 양말 솔루션 기업 ㈜위풋 테크놀로지와 E-Partners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울 이랜드 FC 정정용 감독과 선수단, ㈜위풋 테크놀로지 김태효 대표이사, 조성호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풋 테크놀로지는 세계 유일의 미끄럼 안전용 인솔 및 논슬립 양말 관련 특허를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기업이다. 스포츠인의 부상 예방과 통증 완화를 위한 기능성 인솔 제품 및 논슬립 양말 개발을 시작으로 현재는 웰니스 라이프를 추구하는 일반인들이 착용하기에도 편안한 제품을 제공하는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명 브랜드들이 주문자생산방식(OEM)으로 위풋 특허기술이 적용된 논슬립양말을 출시하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번 후원 협약은 2년 계약으로 계약 기간 동안 ㈜위풋 테크놀로지에서는 자체 개발한 특허기술을 적용한 논슬립 패드를 서울 이랜드 FC 선수들이 착용하는 축구스타킹 및 양말 전량에 부착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 이랜드 FC를 응원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도 착용 가능한 양말 제품을 제공하기로 협의했으며, 서울 이랜드 FC는 이에 상응하는 광고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위풋 테크놀로지 김태효 대표이사는 “서울 이랜드FC와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돕겠다. 더불어, 구단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도 적극 협력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 이랜드 FC의 수비수 이상민 선수는 "매 경기 논슬립 패드가 부착된 축구스타킹을 신고 경기에 임하고 있는데 미끄럼 방지 효과가 축구선수의 부상 방지나 경기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올 시즌, 운동장에서 더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이랜드 FC는 6월 6일(토)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창원시청과 FA컵 2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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