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 축구팬들로부터 ‘경희대 구너’라는 애칭을 얻은 정이수 씨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정이수 씨는 축구영상 콘텐츠 ‘슛포러브’에 고정 출연해 축구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특히 아스널 팬임을 밝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팬들과 소통했다. 때때로 영어 통역도 하며 폭넓은 활동을 이어갔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 독자적인 콘텐츠를 선보였다. 채널 명칭은 ‘이수날’이다. 본인의 이름 ‘정이수‘와 애정하는 팀 ‘아스날‘을 합성해 만든 이름이다. 채널을 개설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구독자 3.5만 명을 달성했다.

정이수 씨는 이수날을 통해 “내가 아스날을 좋아하게 된 이유”, “지구촌 대환장파티 열린 K리그 중계방 댓글창” 등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또한 SBS 배성재 아나운서와 FIFA 20 대결을 벌였다. 결과는 패했으나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응원과 격려를 받고 게임 실력 향상을 다짐했다.

사진=이수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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