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 대구FC 치어리더 이하윤이 당구선수로 변신해 프로페셔널한 섹시미를 연출했다.

스포츠 승부예측게임(스포츠베팅게임) ‘스포라이브(SPOLIVE)’는 지난 18일 이하윤을 앰버서더로 선정한 데 이어 19일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하윤 화보집을 공개했다.

이하윤은 지난 2017년 데뷔해 ‘대전 아이유’로 불리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대만 프로야구 라쿠텐 몽키스에까지 진출하며 한류 치어리더 1호로서 발돋움했다.

이날 화보집에는 축구, 야구, 농구, 배구 등 다양한 종목의 유니폼을 입고 있는 이하윤의 사진이 실렸다. 스포라이브의 상징인 오렌지컬러에 이하윤 특유의 미소와 양갈래 머리로 치어리딩 룩을 매치하며 포켓걸다운 상큼함을 뽐냈다.

특히, 정장스타일의 당구 유니폼을 착용한 컷에 관심이 쏠렸다. 마치 전문 선수 같은 이하윤의 모습에 ‘당구여신이다’, ‘치어리더계 한효주’, ‘그래도 야구가 제일 잘 어울리네’ 등의 반응이 잇따랐다.

이와 함께 플러스 컷으로 공개된 사복 화보에는 그동안 경기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이하윤의 여성미가 빛났다. 평소 귀여운 이미지에 가려져 있던 성숙함을 제대로 어필하며 남성팬 뿐 아니라 여성팬의 마음까지 저격했다.

이하윤은 “내가 봐도 나인지 모르겠더라. 평소 여성스러운 옷을 입지 않아 어색하기는 했지만 스스로도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스포라이브와 예정되어 있는 많은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사진=스포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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