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첼시가 활발한 여름 이적시장을 예고하고 있다. 리빌딩을 위해 몇몇 선수들을 판매 할 계획이지만 캉테와 조르지뉴는 판매 대상이 아니다.

영국 ‘ESPN’은 16일(한국시간) “첼시는 여름 리빌딩에 자금을 투자하기 위해 몇몇 선수들을 판매 할 준비가 되어있다. 하지만 캉테와 조르지뉴에 대한 제안은 거절할 것이다”고 전했다.

캉테를 두고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동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캉테는 첼시 잔류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르지뉴 역시 유벤투스가 피야니치와의 트레이드를 준비 중이다. 유벤투스의 사리 감독이 조르지뉴와의 재회를 원한다.

‘ESPN’은 “캉테는 램파드 감독의 플랜에서 중요한 선수이다. 조르지뉴 역시 램파드 감독 아래에서 개선된 모습이었다. 램파드 감독은 피야니치와의 트레이드가 큰 관심이 없다”면서 “코로나19 사태로 넓은 그림이 불확실하지만 첼시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기를 원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첼시는 쿠티뉴를 영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지만 아직 큰 관심을 표명하지 않고 있다”면서 첼시가 노릴만한 선수로 칠웰, 무사 뎀벨레, 베르너, 오바메양 등을 거론했다.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