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첼시를 이끌었던 콘테 감독이 캉테에게 찬사를 보냈다. 자신이 영입한 선수 중 최고이고, 2명이 뛰는 효과를 낸다고 말했다.

콘테 감독은 12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캉테에 대해 설명했다. 현재 인터 밀란을 지도하고 있는 콘테는 인터 밀란 부임 전 첼시를 이끌었고, 2016-17 시즌을 앞두고 레스터 시티에서 캉테를 데려왔다.

콘테는 ”캉테는 매일 웃고 있다. 매우 활동적인 선수이다. 그는 내가 지도한 최고의 선수 중 한명이다“면서 ”캉테는 미드필더 모든 지역에서 뛸 수 있다. 공을 갖고 있을 때와 아닐 때 모두 훌륭하다. 캉테가 팀에 있을 때 팀에 한 명의 선수가 더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칭찬했다.

또한 ”내가 데려온 선수 중 최고였다“면서 ”첼시에서의 경험은 훌륭했다. 선수, 팬, 구단과 가진 추억을 좋아한다. 첼시는 지난 10-15년 동안 영국 최고의 클럽 중 하나였다. 사람들은 항상 많은 요구를 하고, 계속 승리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최고의 팀을 이끌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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