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윤효용 기자=왓포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도 선수 영입에 성공했다. 

왓포드는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페 계예와 계약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 계약 기간은 5년이다”고 발표했다.

파페는 프랑스 출신 수비형 미드필더로 프랑스 U-18, U-19 대표팀에도 발탁된 유망주다. 프랑스 2부 리그인 르 아브르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주목을 받았다. 뛰어난 신체능력을 바탕으로 볼 경합에서 강점을 보였고, 볼 배급 능력도 훌륭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AC밀란, 우디네세, 아스널 등의 관심을 받았지만 왓포드가 먼저 영입에 성공했다. 게예는 오는 7월 1일부로 왓포드에 합류한다.

사진=왓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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