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올 시즌 K리그1 공식 인트로 영상인 ‘Time to Play the Game’을 오늘(27일) SNS를 통해 공식 발표했다.

연맹은 다음 달 8일 개막되는 하나원큐 K리그1 2020에 앞서 공식 인트로 영상을 공개해 개막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번 영상에서 다시 시작하는 K리그의 모습을 역동적인 그래픽과 음성으로 표현했으며, 올 시즌 공인구인 ‘츠바사’와 우승 트로피를 3D그래픽으로 구현했다.

또한, ▲따스한 햇빛, 사과, 마스코트 리카의 대구 ▲광안대교와 요트의 부산 ▲울산 앞바다와 컨테이너선의 울산 ▲인천대교, 인천공항 그리고 인천항의 뱃고동 소리의 인천 등 K리그1에 참가하는 12개팀과 연고지를 상징하는 오브젝트를 담았다.

이번 인트로 영상은 네이버TV(tv.naver.com/v/13553741), 카카오TV(tv.kakao.com/v/408548524), K리그 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올 한 해 동안 중계방송, SNS, 각종 행사 등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선수단 전원 대상 코로나19 전수 검사하고 이해관계자별 코로나19 대응 가이드라인을 배포하는 등 K리그 개막 준비에 한참이 가운데, 5월 8일 금요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지난 시즌 K리그1 우승팀 전북과 FA컵 우승팀 수원의 공식 개막전이 열린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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