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

.

다만 AFC는 ‘안전 및 보건 문제와 관련해 요구 조건을 충족한다면 FIFA와 AFC의 사전 승인 하에 양국이 합의해 3월이나 6월에 경기를 치를 수 있다’는 단서를 달았다.

더불어 AFC는 또다른 공문을 통해 당초 3월로 예정됐던 한국과 중국의 2020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플레이오프를 6월 4일과 9일로 연기할 것을 통보했다. 장소와 시간은 추후 결정된다.

KFA는 최근 열린 AFC 긴급회의에서 중국 측과 별도 미팅을 통해 올림픽 최종예선 플레이오프를 연기하기로 합의했으며, FIFA와 AFC가 최종 협의해 6월 연기가 확정됐다. 한국과 중국은 당초 3월 6일과 11일에 홈앤드어웨이로 플레이오프를 치르기로 예정돼 있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