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경기분석실 = 최근 5경기에서 승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본머스가 맨유를 맞아 홈 경기를 치른다. 본머스는 6라운드 사우샘프턴전 원정 승리 이후 EFL컵 경기에서 리그1의 버튼에게 2-0으로 패한 것을 시작으로 리그 4경기에서 3무1패를 이어오고 있다.

본머스는 지난 주 최하위 왓포드와 0-0 무승부를 포함해 리그 3경기 연속 무득점의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현재 10경기를 치른 프리미어리그는 순위 7위부터 14위까지 불과 1점의 승점 차이로 치열한 경쟁 중이다. 9위 본머스와 7위 맨유의 승점은 13점 동점이다.

한편 10위권 밖에 있다가 지난 주 첼시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단숨에 7위로 뛰어 오른 맨유는 최근 유로파리그, 프리미어리그, EFL에서 3경기 연속 승리하며 분위기를 반등시켰다. 모두 원정 경기였다.

지난 3월부터 최근 연승 기록 이전까지 11번의 원정 경기에서 4무7패로 승리를 찾지 못했던 맨유는 최근 원정에서의 승리 분위기가 반갑다. 지난 두 번의 본머스 방문에서 각각 2골씩 성공시키며 승리를 거뒀던 맨유는 이번 원정 역시 좋은 예감을 가지고 있다.

아직도 많은 선수들의 부상이 솔샤르 감독의 큰 걱정이다. 포그바를 비롯해 바이, 포수멘사, 달롯, 마티치, 쇼 등이 부상 명단에 있고 이번 경기에서 매과이어, 린델로프 및 지난 노리치전과 EFL컵 첼시전에서 연속 득점에 성공한 래시포드 역시 결장이 의심된다.

이번 경기는 최근 저조한 득점력의 본머스를 상대로 맨유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한다. 영상에서 인터풋볼 기자들의 승부예측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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