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경기분석실 = 현재 같은 7점의 승점을 기록하고 있는 사우샘프턴과 본머스가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에서 만난다. 사우샘프턴은 2라운드까지 번리와 리버풀에게 연속 패하면서 시즌을 출발했으나 이후 4번의 모든 경기에서 패배 없이 3승1무를 기록했다.

EFL컵에서 강등된 풀럼을 상대로 0-1 클린시트 승리를 거두기도 했던 사우샘프턴은 맨유와 1-1 무승부를 했던 4라운드 홈 경기를 제외하고 최근 리그 두 경기에서 브라이튼과 셰필드를 상대로 두 경기 실점 없이 승리했다.

본머스는 지난 주 홈 경기에서 에버턴을 상대로 3-1의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2라운드 아스톤 빌라전 이후 두 번째로 승점 3점을 더했다.

본머스가 개막 이후 치른 5경기 모두 3골 이상 많은 골이 나왔다. 많은 득점이 나오는 것이 본머스 경기의 특징이라 할 수 있을 만큼 지난 시즌에도 본머스가 치렀던 리그 38번의 경기 중 24경기에서 3번 이상 골 망이 흔들리는 장면을 볼 수 있었다.

지난 시즌 세인트메리스 스타디움 경기에서 3-3으로 비기며 6골이나 성공시켰던 양팀이 만나는 이번 경기 역시 많은 골을 기대하게 만든다.

사우샘프턴은 미드필더 제네포가 근육 부상을 당했다. 본머스는 부상으로 이번 시즌 아직 합류하지 못한 선수가 많다. 수비수 아담 스미스도 햄스트링 문제로 새롭게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번 경기는 양팀 모두 득점하는 가운데 무승부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영상에서 인터풋볼의 기자들은 어떤 예측을 하는지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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