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영입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솔샤르 감독은 앞으로 1명에서 2명을 더 영입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리빌딩을 원하는 맨유가 바쁜 이적 시장을 보내고 있다. 이미 두 건의 영입을 완료했다. 맨유는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 다니엘 제임스 영입을 발표한데 이어, 지난 29일에는 아론 완 비사카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하지만 맨유의 계획은 이것이 끝이 아니다. 현재 중원 강화를 위해 브루노 페르난데스, 션 롱스태프 등을 노리는 중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맨유의 솔샤르 감독도 이적 시장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솔샤르 감독은 5일 맨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장-단기적 계획을 가지고 있다. 현재 1-2명의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작업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이적시장에 대해서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솔샤르 감독은 “우리는 스쿼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름 내내 조엘 글레이저 회장, 에드 우드워드 부사장과 영입을 논의하고 있다. 우리는 원하는 선수들을 얻었고, 앞으로 더 많은 영입이 있을 것이다. 현재까지 만족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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