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에버턴이 2019-20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홈 유니폼을 발표했다.

에버턴은 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 시즌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 에버턴은 “구디슨 파크의 상징적인 특징에 영감을 받은 새로운 디자인의 2019-20 시즌 홈 키트다”라며 새 유니폼을 소개했다.

이어 “전설적인 건축가인 아르키발트 리치가 설계한 로드 스탠드의 상층부의 독특한 십자형 디자인이 새로운 홈 저지 가슴 부분에 적용됐다. 1991-93 홈 셔츠에 사용되었던 것과 유사한 EFC 로고도 목 뒤에 위치한다”라고 설명했다.

에버턴의 앨런 맥타비시 상업 디렉터는 “엄브로가 복고풍 느낌을 현대식 디자인에 접목시킨 것이 마음에 든다. 팬들도 좋아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에버튼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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