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 girls face so much abuse. sometimes we have to laugh it off or risk more abuse. in southeast asia, thousands of women get married to white foreigners and never contact their families again for unknown reasons. it’s so serious but no one’s listening pic.twitter.com/B4UmqNM3JE
— trinnie 🇵🇭🇹🇭🇲🇾🇻🇳 (@mixielot) 2019년 2월 17일
[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 지난 7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결혼식에서 신랑에게 '싸대기'를 맞은 신부의 모습을 전했다.
지난 2월 한 트위터 계정에 공개된 이 영상에는 웨딩드레스를 곱게 차려 입은 신부와 턱시도를 멋지게 차려 입은 신랑이 결혼식의 한 순서로 케익을 서로 먹여주는 장면이 있었다.
흥겨운 음악과 하객들이 축하하는 가운데 면사포를 쓴 신부가 먼저 신랑에게 케익을 받아 먹고 다시 신부가 케익 한 조각을 신랑 입에 넣어 주는 순서가 되었다. 그런데 장난기 발동한 신부가 입에 넣으려는 케익을 다시 신랑의 입에서 멀리하는 등 장난을 시작했다.
그 장난이 시작되자 마자 갑자기 신랑은 얼굴을 찡그리며 오른손으로 신부의 뺨을 갈겼다. 이 충격으로 신부는 뒤로 넘어졌고 다시 일어난 신부를 때리려고 하는 신랑을 주위 사람들이 만류했다.
이 모습에 대해서 트위터 제보자는 '신부는 분명 신랑쪽에 팔려가는 여성이라면서, 동남아의 많은 여성들이 외국인들과 결혼을 하는데 무슨 이유인지 결혼식 이후로는 가족과 다시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현재 이 동영상은 1천만회를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수만개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