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유벤투스)가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단둘이 오붓한 데이트를 즐겼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4일(한국시간) "호날두와 조지나가 영국 런던의 한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 데이트를 했다"고 보도했다.  

사진 속에서 호날두는 조지나의 어깨에 손을 올린 채 식사를 끝내고 레스토랑을 빠져 나가고 있다. 둘 다 청바지에 맨투맨차림으로 비교적 편안한 복장으로 데이트를 즐겼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호날두와 조지나는 저녁 한 끼에 무려 2만 7천 파운드(약 4000만원)의 돈을 썼다. 특히 와인의 가격이 상당히 비쌌다. 무려 1만 8천 파운드(약 2600만원)나 하는 프랑스산 와인을 마신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이날 호날두는 아들 그리고 여친과 함께 런던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파이널스 대회를 관전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카메라는 경기보다 호날두 가족을 더 찍었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 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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