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이미 축구와 테니스계의 레전드 반열에 오른 리오넬 메시와 라파엘 나달이 휴가 도중 우연히 만남을 가졌다.

스페인 매체 '바르사 센트레'는 2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메시와 나달이 만나 환한 미소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바르사 센트레'는 "메시와 나달이 스페인 이비자 섬에서 휴가를 보내는 도중 우연히 만났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메시는 누구나 인정하는 축구계의 올타임 레전드다. 바르셀로나에서만 811경기에 출전해 638골 260도움을 기록했다. 나달 역시 테니스계에서 유명 레전드로 정평이 나있다. 35세의 나이에도 여전한 기량을 자랑하며 18회 째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기도 했다.

둘의 만남은 분명 특별한 일이다. 이를 본 팬들은 "스포츠계의 레전드들이 휴가지에서 만나다니 정말 신기하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바르사 센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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