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는 1월 15일,선수들의 경기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가장 첫 번째 단계인 트레이닝을 위한 혁신적인 의류 나이키 레볼루션 트레이닝 재킷 (Nike Revolution Training Jacket)을 선보였다.

현대 축구는 단순히 강한 슈팅과 압도적인 스피드로만 이뤄지지 않는다.상대의 강한 압박을 이겨내기 위한 민첩성과 빠른 판단,그리고 90분 내내 움직일 수 있는 뛰어난 체력 등 선수의 다양한 기술과 재능이 요구된다.이에 따라 선수들은 보다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기 위해 경기장 안팎에서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소화하고 있다.

새로운 혁신 기술을 도입하여 완성된 나이키 레볼루션 트레이닝 재킷은1년 365일을 축구를 위해 투자하는최정상의 선수들을 위해 탄생되었다.나이키는 이번 레볼루션 트레이닝 재킷을 개발하는 초기 단계부터수백 명의 선수들과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축구에서 하체의 움직임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상체의 움직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으며선수들이이러한 상체의 움직임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을 원하는 다는 사실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나이키 글로벌 풋볼 디자인 디렉터인피터호핀스(Peter Hoppins)는, “수 백명의 선수들을 만나 본 결과,선수들이 원하는 것은 너무도 분명했다.바로 가벼우면서도 움직이기 편한 제품이 필요하다는 것”이라면서, “실제로 훈련장에서 선수들은 죄어드는 듯한 느낌을 최소화 하기 위해 사이즈가 큰 재킷을 입지만, 오버 사이즈 재킷으로 인해 무게감이 실리거나 육중한 느낌은 꺼려하기도 했다.그래서 우리는 이러한 불편한 요소들을 최소화 시키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에 나이키 디자인 팀은 최근 골프에서의 원활한 스윙을 위해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한 골프 재킷을 탄생시켰던 나이키 골프 팀의 분석자료를 기반으로 제품을 완성하였다.

그 결과 이번 나이키 레볼루션 트레이닝 재킷은 등과 어깨 그리고 팔꿈치 부분에 고탄력 엔지니어드메쉬(Stretch Engineered Mesh) 소재를 적용하여, 소매가 재킷의 주요 이음새와 독립적으로 움직이도록 함으로써 착용하는 선수들에게 자유로운 움직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주머니와 지퍼 커버 부분은 이음새 없는 디자인을 적용하여 어깨에서 팔꿈치로 내려오는 라인과 마찰이 최소화되도록 하였다.재킷 안 쪽은 혁신적인 자카드(jacquard) 직물로 짜인 그물망을 통해 최적의 통기성과 착용감을전달하며,소매 아래 부분 또한 재킷 내부로 공기가 순환되도록 설계되어 신체 내 땀이 원활하게 배출되도록 한다.

레볼루션 트레이닝 재킷은 혁신 소재와 불필요한 요소의 제거를 통해 나이키 풋볼 재킷중 가장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고 있으며,감각적인 투명 내피로 디자인되어 은은하게 비치는 실루엣으로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더하고 있다.

새로운나이키 레볼루션 트레이닝재킷은 오는 1월 16일부터나이키 매장, 나이키 축구 전문 매장 및 온라인스토어(www.nikestore.co.kr)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nike.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나이키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rain7@interfoot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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