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 데이비드 베컴이 영화배우로 데뷔했다.

4월 29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은퇴한 전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은 최근 영화 '킹 아서: 제왕의 검'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데이비드 베컴은 극 중 불만을 품고 있는 기사 역을 맡아 특별 출연한다.

베컴은 카메오 출연은 감독 가이 리치와의 친분으로 성사됐으며, 짧은 분량이지만 훈훈한 외모로 신스틸러 역할을 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공개된 스틸 속 베컴은 중세시대 병사로 변신한 모습. 갑옷을 두르고 검을 착용한 모습이 주인공의 포스를 풍기기도 한다.

한편 ‘킹 아서: 제왕의 검’은 아서왕(찰리 허냄 분)이 볼티겐(주드 로 분)에게 왕좌를 빼앗긴 뒤 이를 되찾기 위해 엑스칼리버 검을 다루며 내면의 악을 다스린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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