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최한결 기자= 구자철이 쾰른전에 선발 출격한다. 지동원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5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바이에른주 아우크스부르크 WWK 아레나에서 쾰른을 상대로 2016-17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승점 29점을 기록하며 강등 플레이오프권인 16위에 머물러있다. 강등을 피하기 위해 필히 승리가 필요하다.

상대 쾰른은 승점 40점으로 7위에 올라있다. 유로파리그 진출권(6위)이 코앞이다. 두 팀 모두에게 반드시 승점이 필요한 만큼, 치열한 혈투가 예상된다.

이 경기에 구자철이 선발 출전한다. 아우크스부르크는 구자철을 포함해 핀보가손, 알틴톱, 우사미, 슈미트, 바이어, 막스, 힌터레거, 단소, 베르헤그, 히츠 등의 최정예 선발 전력을 꾸렸다.

사진= 아우크스부르크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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