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전주종합경기장] 윤경식 기자= 전북 현대가 FC서울을 꺾고 지난 시즌 마지막 경기를 설욕했다.

전북은 2일 오후 3시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4라운드 서울전에서 김진수의 프리킥 결승골로 1-0 승리를 기록했다.

이 경기 승리로 전북은 4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승점 10점으로 리그 2위로 올라섰다. 서울은 리그 첫 패배와 함께 리그 5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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