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 차범근 감독의 아들이자 전 국가대표 차두리의 동생 차세찌와 배우 한채아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2일 소속사 미스틱액터스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한채아와 차세찌가 1년 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채아와 열애설이 불거진 차세찌는 차범근 축구감독의 셋째 아들이자 전 국가대표 차두리의 동생이다. 차범근, 차두리와 함께 광고에 출연한 경력이 있다. 또한 차범근 감독이 차세찌가 해병대로 복무할 당시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외국에서 학업을 마친 후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채아는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힘 세고 하체가 튼실한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으며 서장훈과 핑크빛 분위기로 관심을 모은 바있다. 당시 한채아는 '남자 친구가 없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선뜻 대답을 하지못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연예인에 관심이 없다. 배우에게 심쿵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섬세한 사람보다 남성적인 성향에게 끌린다"고 밝혔다.

한편 소속사의 공식 입장에 불구 한채아와 차세찌의 열애설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네티즌들은 한채아가 지난 11월 독일 여행에서 차세찌와 같이 있었던 모습을 목격한 목격담 부터 눈이 많이 오던날 개와 함께 찍은 사진은 차세찌의 평창동 자택의 배경과 같고 또한 한채아의 사진에 나온 그 개는 차세찌의 개와 같은 견종이라며 각종 증거들을 속속 내놓고 있다.

또한 열애설 보도가 난 후 한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올렸다. 꽃을 들여다 보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올린 후 별 다른 코멘트 없이 하트 모양의 이미지만 달랑 올려 놓아 보는 팬들로 하여금 더욱 의심을 낳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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