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웨인 루니가 통산 250골을 기록하며 바비 찰턴을 넘어 맨유 통산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루니의 아내인 콜린 루니의 몸매도 화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2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스토크에 위치한 BET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스토크 시티 원정 경기에서 루니의 극적인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맨유는 17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이날의 주인공은 루니였다. 후반 22분 교체 투입된 루니는 패색이 짙었던 후반 막판 극적인 동점골로 맨유를 위기에서 구해냈다. 후반 추가시간 프리킥 찬스를 잡은 루니가 오른발로 날카롭게 감았고, 이것이 환상적인 궤적을 그리며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새로운 역사를 작성했다. 루니는 이날 득점으로 맨유 통산 250골을 기록하며 바비 찰턴 경을 제치고 맨유의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맨유의 17경기 무패행진을 이끌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이와 함께 영국 현지에서는 루니의 아내 콜린 루니의 몸매가 화제다. 콜린은 영국에서 방송인으로 일하고 있다. 하지만 그녀의 방송 활동이 가능했던 것은 루니의 아내라는 이유로 쏠렸던 미디어의 관심 덕분이다. 콜린은 학창시절인 12살에 루니를 처음 만났고 16살 때부터 교제했다. 지난 2008년 22살의 나이로 웨딩 마치를 올렸다. 이후에는 세 아이의 엄마로 살고 있지만 여전히 미디어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콜린의 환상적인 S라인 몸매가 화제다. 특히 지난 2012년에는 영국 패션브랜드 ‘리틀우즈’를 통해 비니키 화보를 공개하며 숨겨둔 몸매를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08년 오랜 여자친구인 콜린과 결혼한 루니는 2009년 말 첫째 아들 카이를 얻었고, 지난 2013년에는 둘째 아들 클라이가 태어났다. 루니의 아내인 콜린 루니는 “아들이던 딸이던 상관없지만, 딸이 생긴다면 완벽해질 것 같다”며 딸의 출산을 바란 바 있다. 그러나 셋째도 아들을 출산했고, 이로써 루니는 세 아들의 아버지로 더 막중한 책임감을 안게 됐다. 셋째 아들의 이름은 ‘키트’라고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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