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 AC밀란, 레알 마드리드에서 보낸 화려한 전성기를 뒤로하고 2014년부터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의 올랜도 시티에 입단했던 카카의 근황이 궁금하다.

카카는 이미 2005년 전처 카롤라인 첼리코와 결혼해 두 명의 자녀를 두었다. 하지만 지난 2015년 카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혼 사실을 팬들에게 알렸다. 그 이후 카카는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 때 브라질의 엘프급 모델 카롤리나 디아즈와 사귄다는 사실을 공식화했다.

한편 카카는 최근 현역 은퇴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 미국의 폭스 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카카는 올해가 올랜도 시티에서 보내는 마지막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카카는 82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35세다. 그는 미국 플로리다의 풀세일대학 스포츠마케팅 전공에 입학을 지원했다고 알려졌다. 또는 브라질 리그로 돌아와 현재 임대되어 뛰고 있는 친정팀 상파울로에서 현역 생활을 계속 할지 아직 확실한 거취는 정해지지 않았다.

어쨌든 한때 발롱도르와 FIFA 올해의 선수상까지 휩쓸었던 또 하나의 레전드가 세월을 두고 은퇴를 고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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