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 브라질 대표팀의 사상 첫 올림픽 우승에 큰 공을 세운 ‘캡틴’ 네이마르(24, 바르셀로나)가 전 여자 친구인 브루나 마르케지니와 재결합설에 휘말렸다.

영국 ‘더 선’은 22일 “네이마르가 전 여자친구인 마르케지니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쇼핑센터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면서 “이들은 금메달을 딴 브라질 남자배구대표팀의 경기를 함께 봤고, 이후 쇼핑센터 내에서 스테이크를 먹으며 저녁식사를 했다”고 보도했다.

브라질에서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마르케지니는 2014 브라질 월드컵 당시 네이마르의 여자친구로 알려지며 전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탔고, 특출한 미모로 남성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그러나 이후 네이마르와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면서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이날 네이마르는 마르케지니를 비롯해 여러 명의 지인들과 함께 쇼핑센터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마르케지니와 다시 함께하는 모습이 팬들에게 포착되면서 재결합설이 제기되고 있다. 이 매체는 “다수의 팬들이 리우 쇼핑센터에서 둘의 모습을 목격했다”면서 “그로인해 네이마르와 마르케지니가 최근 재결합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영국 '더 선', 브루나 마르케지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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