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라치오가 마르셀로 비엘사를 대신해 시모네 인자기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다.

라치오는 8일 “비엘사가 라치오 감독직을 내려놓았다. 이는 계약에 위반되는 행위다. 구단의 권리 보호를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표했다.

비엘사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의 감독 제의를 받고 부임 이틀 만에 돌연 라치오를 떠난 것으로 보인다. 라치오는 비엘사를 대신해 인자기가 팀을 이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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