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대한민국 U-19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안익수 감독이 샬케04의 U-19 팀과의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안익수호와 샬케 U-19 팀은 5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친선 평가전을 치렀다. 이 경기에서 안익수 감독은 기분 좋은 승리를 기록했다.

첫 골은 강지훈의 발에서 나왔다. 전반 13분 강지훈이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1-0으로 만들며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이 시작하자 연이은 득점이 나왔다. 후반 16분과 후반 24분 김정환이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3-0 승리를 선물했다. 완벽한 승리였다.

사실 안익수호는 지난 독일과의 2차례 평가전에선 1-2, 0-1 연패를 기록하며 많은 팬들의 우려 섞인 시선을 받았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선 달랐다.

FIFA U-20 월드컵을 준비하는 안익수호가 과연 이번 평가전에서 어떤 것을 얻었는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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