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스타 에이단 터너(32)가 다음 007 시리즈의 새 제임스 본드 역에 물망이 올라 화제다.

에이던 터너가 최근 '007'의 새 제임스 본드 역할을 위해 미국 LA로 날아가 프로듀서 등 영화의 고위 관계자들과 미팅을 가졌다고 '미러'등 외신이 최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제임스 본드 역할을 두고 사전대화를 나눴고, 관계자들이 상당히 만족해했다는 전언이다.

이런 가운데 에이단 터너가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The Sexiest Man in the World) 1위에 올랐다는 사실이 이목을 끈다.

미국 연예매체 글래머는 지난 2월 1일(현지 시간)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투표를 진행한 결과 에이단 터너가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영화 '호빗’에서 드워프 킬리 역을 맡았던 에이단 터너는 영국의 인기드라마 '폴다크(Poldark)', '빙 휴먼(being Human)'의 주인공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특히 상의를 탈의한 모습을 자주 선보여 여성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2위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제이미 도넌, 3위는 '어벤져스'의 톰 히들스턴이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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