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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손흥민(토트넘)을 향한 잣대가 지나치게 엄격하다.손흥민은 지난 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 햄스트링 부상에서 갓 회복한 손흥민은 오랜만에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0-0으로 진행되던 경기는 손흥민 발끝에서 흐름이 깨졌다. 전반 40분 루카스 모우라의 땅볼 크로스를 받은 손흥민은 논스톱 슈팅으로 맨유 골망을 흔들었다. 올 시즌 리그 14호 골을 기록했는데 이는 2016-17시즌에 세운 한 시즌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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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1.04.1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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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축구 선수를 시작해 프로로 가는 것은 '기적'에 가깝다는 말을 한다. 그만큼 축구 선수로 성공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는 말이고, 많은 축구 선수들이 도중에 선수 생활을 그만두고 빛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인터풋볼'이 준비했다. 은퇴 이후 지도자, 에이전트 등으로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축구인' 방상호가 평범하지만 그래서 특별한 축구 이야기를 전한다.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 [편집자주]신홍기. 그의 또 다른 이름은 ‘왼쪽의 지배자’다. 1990년대 K-리그의 수많은 골잡이는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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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1.04.1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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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골키퍼는 이제 더 이상 기피 포지션이 아니다. 그만큼 현대 축구에 있어서 중요한 포지션이지만 우리는 골키퍼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인터풋볼'이 준비했다. 한국 축구 역사상 월드컵 최초의 무실점 경기 골키퍼이자, 골키퍼의 스타플레이어 시대를 열었던 '레전드' 최인영이 차원이 다른 축구 이야기를 들려준다. [편집자주]필자는 강원도 정선에서 유소년인 11세~13세 순수한 학교를 기반으로 한 선수들을 일주일에 두 번 정도를 지도를 하고 있다. 주말에는 여러 팀과 리그 경기도 하면서 보냈지만, 요즘 코로나 19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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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1.04.0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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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맨체스터 시티가 최근 ‘제로톱’ 전술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하지만 최전방 공격수 보강은 필수다.올 시즌 맨시티의 행보는 상당히 인상적이다. 12월 중순부터 공식전 21연승을 달성했다. 범위를 확장하면 무려 28경기 무패 행진(25승 3무). 지난 8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0-2로 패하며 연승이 끊겼지만 이후 4연승을 달리며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특히 참가 중인 모든 대회에서 우승 가능성이 열려있다. 맨시티는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위에 올라있다. 8경기가 남아 있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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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헌 기자
2021.03.2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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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골키퍼는 이제 더 이상 기피 포지션이 아니다. 그만큼 현대 축구에 있어서 중요한 포지션이지만 우리는 골키퍼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인터풋볼'이 준비했다. 한국 축구 역사상 월드컵 최초의 무실점 경기 골키퍼이자, 골키퍼의 스타플레이어 시대를 열었던 '레전드' 최인영이 차원이 다른 축구 이야기를 들려준다. [편집자주]지난 주말 프리미어리그 손흥민 선수가 부상을 당하는 장면을 보면서 너무나 가슴이 아팠다. 축구를 하면서 가벼운 부상은 일상사이고 큰 부상을 당해 선수라는 생명이 끊기는 불행한 일을 당하지 않으면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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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1.03.2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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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스페셜 원’의 시대가 이제는 끝난 걸까.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이 유로파리그 16강에서 탈락했다.토트넘은 19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 위치한 스타디온 막시미르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2차전에서 디나모 자그레브에 0-3으로 패했다.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던 토트넘은 합산 스코어 2-3로 역전을 허용하며 대회 16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예상치 못한 결과였다. 리그 수준 차이로 보나 선수 이름값으로 보나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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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효용 기자
2021.03.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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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유벤투스)의 소극적인 수비로 인해 유벤투스가 챔피언스리그에서 허망하게 탈락했다.유벤투스는 지난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FC포르투에 3-2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 1-2로 패했던 유벤투스는 합산스코어 4-4가 됐으나 원정다득점 원칙에 따라 8강 진출에 실패했다.이날 유벤투스는 4-4-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그중 최전방 투톱으로 호날두와 알바로 모라타를 배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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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호 기자
2021.03.1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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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폭로→반박→여론전→법정공방. 국가대표 미드필더 기성용의 성폭행 의혹 사건이 길어지고 있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흔들릴 수 있는 상황. 그러나 기성용은 흔들리지 않았고, 그의 클래스는 여전했다.# 기성용의 성폭행 의혹, 길어지는 여론전과 법적공방국가대표 미드필더 기성용(32, FC서울)에 대한 성폭행 의혹 사건이 소모적인 여론전과 함께 길어지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4일 법무법인 현의 박지훈 변호사의 보도 자료에서 나왔다. 박 변호사 측은 2000년 1월~6월 사이 전남의 한 초등학교 축구부 합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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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1.03.1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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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골키퍼는 이제 더 이상 기피 포지션이 아니다. 그만큼 현대 축구에 있어서 중요한 포지션이지만 우리는 골키퍼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인터풋볼'이 준비했다. 한국 축구 역사상 월드컵 최초의 무실점 경기 골키퍼이자, 골키퍼의 스타플레이어 시대를 열었던 '레전드' 최인영이 차원이 다른 축구 이야기를 들려준다. [편집자주]축구 경기 중에는 예기치 않은 여러 상황을 맞게 된다. 유소년에서 프로축구까지 경기를 이끌어 갈 때 전반과 후반 전술을 다르게 운용해야한다. 또한, 경기 중에도 상황에 따라 전술 변화를 줘야하는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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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1.03.09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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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델레 알리, 가레스 베일이 살아나는 모양새다. 토트넘 훗스퍼는 분위기 반전을 위해 이들을 적극 기용할 필요가 있다.토트넘은 지난 25일 오전 2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2차전에서 볼프스베르거를 4-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1차전에서 4-1 대승을 거뒀던 토트넘은 총합 스코어 8-1로 볼프스베르거를 제치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이날 토트넘은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손흥민, 케인 등이 휴식을 부여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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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헌 기자
2021.02.2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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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골키퍼는 이제 더 이상 기피 포지션이 아니다. 그만큼 현대 축구에 있어서 중요한 포지션이지만 우리는 골키퍼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인터풋볼'이 준비했다. 한국 축구 역사상 월드컵 최초의 무실점 경기 골키퍼이자, 골키퍼의 스타플레이어 시대를 열었던 '레전드' 최인영이 차원이 다른 축구 이야기를 들려준다. [편집자주]모든 스포츠는 지도자와 선수 및 스태프로 나누어진다. 지도자와 선수가 1:1인 경우도 있고 단체종목 특히, 축구는 선수가 지도자보다 많다. 선수단은 30명 내외고, 코칭스태프는 감독, 코치, 트레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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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1.02.24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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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축구는 빠르게 변하고 선수들도 혜성처럼 등장했다 소리도 없이 사라진다. 프로의 세계에서 한 시즌이라도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면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는 쉽게 잊혀진다.하지만 예외는 있다. 바로 우리 시대에는 리오넬 메시-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그랬다. 두 선수는 2000년대 중반 축구계에 등장해 역사를 바꿀 만한 라이벌 구도를 만들어냈다. 발롱도르 개수만 봐도 메시가 6개, 호날두가 5개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호날두가 한 개 더 적지 않느냐는 말이 나올 수 있지만 호날두는 760호골이라는 축구 역사상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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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효용 기자
2021.02.1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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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손흥민(28, 토트넘)을 향한 러브콜이 이탈리아에서도 나왔다. 매년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유벤투스가 차기 행선지로 거론된다.서울 동북고를 다니던 중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유스팀으로 넘어간 손흥민은 그곳에서 프로 데뷔까지 이뤘다. 함부르크에서 루드 반 니스텔루이(네덜란드)라는 베테랑 공격수를 만나 노하우를 습득했다. 함부르크에서 보여준 잠재성을 바탕으로 만 20세이던 2013년에 레버쿠젠으로 옮겨 2년간 활약했다.손흥민은 2015년 여름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부름을 받고 잉글랜드 토트넘으로 이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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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호 기자
2021.02.1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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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골키퍼는 이제 더 이상 기피 포지션이 아니다. 그만큼 현대 축구에 있어서 중요한 포지션이지만 우리는 골키퍼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인터풋볼'이 준비했다. 한국 축구 역사상 월드컵 최초의 무실점 경기 골키퍼이자, 골키퍼의 스타플레이어 시대를 열었던 '레전드' 최인영이 차원이 다른 축구 이야기를 들려준다. [편집자주]2021년 도 벌써 2월에 접어들었다. 프로팀은 동계훈련을 하면서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지만, 많은 팀 들은 코로나로 아직 모두 모여서 훈련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고 한다. 뉴스에서 간간히 흘러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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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1.02.0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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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K리그도 코로나19 여파를 피해가지는 못했다. 전체적인 경기수가 줄어들고, 무관중 경기가 길어지면서 K리그 구단들이 재정적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 그럼에도 보강을 멈출 수는 없다. 2021시즌을 앞둔 K리그 각 구단들은 여전히 뜨거운 겨울 이적 시장을 보내고 있고, 코로나 시대에 맞는 해결 방안을 찾고 있다. 2020시즌 K리그를 설명할 때 코로나를 빼놓을 수 없다. 코로나 확산으로 개막이 연기되면서 5월에서야 리그 개막전을 치를 수 있었다. 여기에 대부분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됐고, 부분적인 유관중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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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1.02.0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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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감독으로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도전했던 프랭크 램파드와 올레 군나르 솔샤르의 희비가 갈렸다.첼시는 지난 2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램파드 감독을 성적 부진으로 경질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 역시 "어려운 결정이었다. 램파드 감독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미래의 성공을 기원한다. 그의 상징성은 전혀 훼손되지 않을 것이다"고 작별사를 남겼다.이로써 램파드 감독은 첼시 사령탑 부임한지 약 19개월 만에 쓸쓸하게 퇴장했다. 램파드 감독보다 조금 앞서 맨체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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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헌 기자
2021.01.3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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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골키퍼는 이제 더 이상 기피 포지션이 아니다. 그만큼 현대 축구에 있어서 중요한 포지션이지만 우리는 골키퍼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인터풋볼'이 준비했다. 한국 축구 역사상 월드컵 최초의 무실점 경기 골키퍼이자, 골키퍼의 스타플레이어 시대를 열었던 '레전드' 최인영이 차원이 다른 축구 이야기를 들려준다. [편집자주]축구뿐만 아니라 모든 스포츠는 경기의 흐름이 있다. 상대에게 몰릴 경우도 있고 반대로 상대를 압도적으로 우위를 보이면서 경기를 할 때가 있다. 경기력이 우수하다고 반드시 승리한다는 보장이 없다.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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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1.01.2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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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행정가로서의 삶은 준비하던 박지성이 이번에는 전북 현대 클럽 어드바이저로 합류하며 K리그와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다. 유럽 유수 클럽에서 활동했던 박지성이기에 전북의 수준을 크게 올려줄 거라는 기대도 크지만 아직 박지성이 ‘초보 행정가’인 점을 기억해야 할 거 같다.지난 19일 K리그 팬들을 설레게 할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한국 축구의 레전드’, ‘해외축구의 아버지’ 박지성이 K리그 전북 현대와 손을 잡는다는 이야기였다. 그리고 곧이어 전북 현대의 공식 발표가 나왔다. 전북은 “박지성이 클럽 어드바이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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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효용 기자
2021.01.2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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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이강인(19, 발렌시아)의 첫 이적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다.이강인은 한국축구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미드필더 유망주다. 만 9세에 스페인 발렌시아 유스팀 입단테스트를 통과한 그는 곧바로 팀 내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2011년 마요르카 국제축구대회에서 MVP로 선정됐고, 2013년 대회에서는 득점왕을 거머쥐었다.탄탄대로를 달리던 이강인은 2013년에 발렌시아와 6년 계약을 체결했다. 2017년에는 COTIF U-20 대회에 출전해 발렌시아 U-20 팀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당시 만 15세에 불과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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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호 기자
2021.01.1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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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골키퍼는 이제 더 이상 기피 포지션이 아니다. 그만큼 현대 축구에 있어서 중요한 포지션이지만 우리는 골키퍼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인터풋볼'이 준비했다. 한국 축구 역사상 월드컵 최초의 무실점 경기 골키퍼이자, 골키퍼의 스타플레이어 시대를 열었던 '레전드' 최인영이 차원이 다른 축구 이야기를 들려준다. [편집자주]힘들었던 2020년은 완전히 떠나고 2021년이 왔다. 2020년은 모두가 힘들었던 한해고 평생 살면서 이런 일이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축구계도 우여곡절 끝에 마무리가 됐고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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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21.01.13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