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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록과 에벨톤이 올 시즌 뛰어난 활약을 예고했다.FC서울은 17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플레이오프 하노이 T&T FC와 경기에서 7-0 대승을 거뒀다.이날 좌·우 날개는 윤일록과 에벨톤이 책임졌다. 두 선수 모두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을 ACL 본선행으로 이끌었다.먼저 윤일록은 그야말로 대단했다. 날카로운 측면 돌파로 상대를 허물었고, 결국 선제골의 주인공이 됐다. 전반 14분 에스쿠데로의 패스가 혼전상황에서 윤일록에 연결됐고, 이것을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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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진혁
2015.02.17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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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3라운드 이후 선두의 주인은 누가될까?레알 마드리드(레알)은 15일(한국시간) 오전 2시 데포르티보와 바르셀로나는 16일 오전 1시에 각각 리그 2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이 경기는 양 팀 모두에게 중요한 혈전이다. 리그 선두가 바뀔 수 있기 때문. 현재 리그 선두는 18승 4패로 승점 54점을 기록하고 있는 레알이다. 2위는 17승 2무 3패 승점 53점으로 바르셀로나다. 두 팀의 승점차가 단 1점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 경기 결과에 따라 선두가 뒤바뀔 수 있다.하지만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의 분위기는 다르다.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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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진혁
2015.02.1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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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현(33), 김철호(32), 김태윤(29). 최근 프로축구 성남FC에서 다시 뭉친 세 선수는 요즘 “2006년의 추억을 되살리자”고 말하는 게 입버릇이 됐다. 김학범 감독(55)이 성남의 마지막 K리그 우승 시즌인 2006년 함께 뛴 자신들을 불러모은 이유가 바로 예전의 분위기를 살려내는 것이라고 생각해서다. 12일 성남 전지훈련지인 일본 구마모토에서 만난 세 선수는 “누구보다 감독님을 잘 알고 있는 우리가 후배들과의 축구 가교 역할을 하라는 의미가 아니겠냐”며 “감독님은 우리만 믿으시면 된다”고 입을 모았다.김학범 감독의 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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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진혁
2015.02.1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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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1부리그) 대전 시티즌의 미드필더 안상현(29)은 축구팬들에게 ‘잊혀진 천재’로 기억된다.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17세 이하, 20세 이하 청소년대표로 활약한 그는 2003년 안양LG(FC서울 전신)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안양 사령탑이었던 조광래 대구FC 사장의 눈에 들어 중학생(능곡중) 신분으로 프로에 입단해 화제를 모았다. 지금도 조 사장은 “한때 (안)상현이가 (기)성용이나 (이)청용이보다 훨씬 기량이 뛰어났다”고 회상한다. 그러나 안상현의 축구인생은 8할이 시련이었다. 프로 2년차였던 2004시즌만 해도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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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진혁
2015.02.1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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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고공행진이다. 그의 치솟는 주가는 막을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 핫스퍼의 해리 케인의 이야기다.소속팀 토트넘을 넘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허리케인같은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20라운드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거함 첼시를 잡는 데 앞장섰고, 이후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에서도 2골 기록으로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고, 리버풀전에서 동점골을 터뜨리며 팀의 패배를 막아냈다. 이러한 활약으로 올 시즌 리그 21경기에 출전해 13골로 득점 순위 3위에 올라와있다.또한 올 시즌 리그 13골을 포함해 총 21골을 터뜨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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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진혁
2015.02.1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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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이재훈은 34경기 3도움을 기록했다. 2014년 K리그 챌린지는 총 36라운드까지 진행됐으니 사실상 전 경기 출장이라 말해도 과언이 아닐 듯 싶다. 덕분에 팀 내 최다출전선수라는 영예도 얻었다.쿤밍전지훈련에서 만난 이재훈은 이에 대해 “사실 성격 상 기록을 크게 의식하는 편이 아니다. 그러다 시즌이 끝나고 선수단 기록을 살펴보게 됐는데 내가 팀에서 가장 많은 경기를 출전했더라. 깜짝 놀랐다”며 웃었다.시즌 시즌에 대해서는 “프로 데뷔 이래 힘든 시기가 많았기 때문에 기회가 오면 꼭 잡아야겠다는 생각을 늘 했다. 그래서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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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진혁
2015.02.12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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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2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54위를 기록했다.FIFA는 1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월 FIFA 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15계단이나 오른 54위를 기록했다.한국의 기록은 아시아 2위에 해당한다. 1위는 10계단 상승해 41위에 랭크된 이란이다. 한국을 뒤를 이어 55위 일본, 63위 호주, 66위 아랍에미리트, 71위 우즈베키스탄이 랭크됐다. 호주는 37계단이 상승했고 일본은 1계단 하락했다.한국은 작년 11월 69위를 기록해 역대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1월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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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진혁
2015.02.12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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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30일 중국 쿤밍으로 떠난 강원FC의 전지훈련도 어느새 2주차에 접어들었다. 박용호, 이완, 이한샘 등 베테랑도 혀를 내두를 정도의 강도 높은 훈련이 계속 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서도 프로 데뷔 꿈을 키우며 구슬땀을 흘리는 두 사람이 있다. 지난 2015년 K리그 드래프트를 통해 강원FC에 입단한 공격수 전병수(92년생/동국대 졸)와 미드필더 이동재(96년생/문성고졸)가 그 주인공이다.“역시 프로는 다르더라. 훈련할 때 선수들의 무시무시한 집중력에 놀랐다.” 프로 첫 전지훈련 소감에 대한 이동재의 답이다. 반면 전병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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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진혁
2015.02.1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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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시즌 FC서울 부주장에 오스마르(27, 스페인)가 선임됐다.지난 해 FC서울에 입단한 오스마르는 넓은 시야와 정확한 패스, 그리고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며 데뷔 첫해에도 불구하고 K리그 34경기 출전 2골 1도움을 기록했다.이번 오스마르의 부주장 선임은 동료들의 두터운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매사 성실한 모습과 밝은 성격은 선수단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줬다. 뿐만 아니라 외국인 선수들과 국내선수들의 가교 역할을 잘해오며 선수들에게 신뢰를 받아왔다.구단 최초 외국인 부주장으로 선임된 오스마르는 주장 고명진과 함께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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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진혁
2015.02.1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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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강원FC의 수비수 이한샘(26)은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다. 최근 3년 사이에 두 번이나 2부리그 강등을 맛본 드문 선수다.신인 시절이던 2012년 광주FC에서 2골을 넣으며 그해 신인 선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지만 팀은 강등의 쓴맛을 봤다. 또 지난해에는 경남FC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역시 돌아온 것은 강등이라는 결과였다.2014년을 끝으로 경남과 계약이 만료된 이한샘은 지난 2일 강원에 입단, 중국 쿤밍에서 전지훈련 중이던 선수단에 뒤늦게 합류했다. 그는 "최근 부상이 끊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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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진혁
2015.02.1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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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마리오 발로텔리(25, 리버풀)가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로부터 평점 7점을 받았다.리버풀은 11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 필드에서 치러진 토트넘과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경기에서 발로텔리의 결승골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를 거둔 리버풀은 리그에서 9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렸다.발로텔리는 이날 경기에서 후반 28분 다니엘 스터리지를 대신해 그라운드에 교체 투입됐다. 그러던 후반 38분 팽팽했던 균형을 깨트렸다. 팀의 결승골을 터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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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진혁
2015.02.1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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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힘 스털링(21, 리버풀)과 해리 케인(22, 토트넘 핫스퍼)에게 특명이 떨어졌다. 바로 팀의 순위상승을 위한 발판 마련이다.양 팀은 11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안 필드에서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두 팀 모두 이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위해 사활을 걸 것으로 보인다.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리버풀은 현재 11승 6무 7패로 리그 7위다. 이번 토트넘전에서 승점 3점을 확보한다면 동 시간에 치러지는 아스날-레스터 시티 경기 결과에 따라 6위 아스날과 승점 동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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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진혁
2015.02.1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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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안탈리아 카야 리조트에서 전지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포항 스틸러스. 터키는 현재 겨울 날씨지만 기온이 10도 내외고 지중해 따뜻한 바람 덕분에 춥지 않다. 때문에 비성수기인 리조트에는 포항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의 축구단과 테니스 선수들이 진지훈련을 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운동을 많이 하기로 소문난 이가 있으니 바로 황선홍 포항 감독이다.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황 감독은 훈련이 없는 시간이면 방안에서 연습 경기 비디오를 통해 팀 전력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전술 연구와 선수 강·약점을 분석하는데 시간을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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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진혁
2015.02.1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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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일본 규슈섬의 땅끝마을 가고시마. 일본을 물론이고 한국의 프로축구, 야구팀들의 단골 전지훈련지로 정평이 난 위도 31도의 따뜻한 곳이지만 시내에서 서쪽 자동차로 15분 남짓 걸리는 후레이아 캠프에서 눈발까지 날리는 혹한(?)의 바닷바람을 맞는 조진호(42) 대전 시티즌 감독의 얼굴은 더욱 주름이 깊어 보였다.지난해 5월 감독대행 꼬리표를 떼고 정식으로 팀을 맡은 지 이제 9개월 남짓이 지났지만 그는 “90년보다 더 긴 시간을 보낸 것 같다”고 했다.시민구단인 대전은 2부리그인 K리그 챌린지로 강등됐다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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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진혁
2015.02.1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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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가 팬들의 손으로 만들어진 2015년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성남FC는 이번 홈 유니폼 제작과정에서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하여 팬들의 요청과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였다. 인기 웹툰 작가이자 성남FC의 팬인 샤다라빠가 직접 재능기부를 통해 홈 유니폼 디자인에 참여하였고, 구단 및 용품사(Arbol)와 협의과정을 거쳐 강렬함, 세련미, 변화가 강조된 유니폼을 제작했다.홈 유니폼은 K리그 역사상 최초로 블랙을 과감히 선택하여 경기장에서 강렬함을 줄 수 있도록 제작했다. 성남이 주 컬러로 세계적으로도 드문 영광과 품위를 상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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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진혁
2015.02.0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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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토트넘)과 아스날이 만난다. 두 팀은 7일(한국시간)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두 팀 모두 이 경기 결과로 순위가 뒤바뀔 수 있기 때문에 승리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홈팀 토트넘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게 된다면 아스날을 5위에서 끌어내리고 4위권 진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때문에 이번 아스날전에서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한 나빌 벤탈렙도 복귀해 공격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원정팀 아스날도 이번 경기가 4위에 진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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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팀
2015.02.0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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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난 야누자이(2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결국 팀을 떠나게 될까?영국 맨체스터 지역 신문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6일(한국시간) ‘야누자이가 맨유가 마르퀴뇨스와 시무스 콜먼을 영입 하는데 이용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판 할 감독은 마르퀴뇨스와 콜먼 영입을 위해 올 시즌 활약이 뜸한 야누자이를 맞트레이트 카드로 꺼내든 것이다.야누자이는 2011년 맨유에 입단했다. 2013년 선덜랜드와의 데뷔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2골을 터뜨리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그는 데이빗 모예스 감독의 신임 속에 2013-14 시즌 프리미어리그 2
일반기사
반진혁
2015.02.0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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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샬케와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바이에른은 4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치러진 샬케와의 2014-2015 독일 분데스리가 19라운드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바이에른은 2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바이에른은 초반부터 볼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며 살케를 압도했다. 반면 샬케는 수비벽을 두껍게 가져가며 맞불을 놨다. 이후 바이에른은 활발한 측면 공격을 통해 선제골을 노렸다. 그러던 전반 17분 위기가 찾아왔다. 보아텡이 페널티박스에서 상대 선수 복부를 가격하며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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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진혁
2015.02.04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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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세는 독일 분데스리가 생활을 청산하고 2013년 수원 삼성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도전할 때부터 북한 축구 대표팀의 스트라이커라는 독특한 이력과 직설적이고 재치있는 입담 때문에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K리그에 데뷔 첫해 정규리그에서 10골 2도움(23경기)을 따낸 정대세는 지난 시즌 7골 1도움(28경기)을 기록했다. 비록 두 시즌 연속 두자릿수 공격포인트(골+도움)를 올리지 못했지만 수치만 보면 그리 나쁜 성적표는 아니었다.하지만 팬들은 만족하지 못했다. 데뷔 첫 시즌 부상에 시달리면서도 한 차례 해트트릭을 맛보는 등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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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진혁
2015.02.0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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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폭력축구U-22 대회에서 우즈베키스탄이 한국 대표팀에 가한 폭력축구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다.우즈벡은 지난 1일(한국시간)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한국과의 2015 태국 킹스컵 1차전에서 후반 32분 미샤리도프가 강상우와 볼 경합과정에서 머리를 가격하는 비신사적인 행위로 퇴장을 당했다. 우즈벡의 몰상식한 행동은 이뿐 만이 아니었다. 이후 거친 몸싸움을 벌이던 도중 샴시티노프는 상식에 벗어나는 행동을 보였다. 심상민의 얼굴을 주먹으로 세 차례를 가격했다. 이를 본 주심은 부심과 논의 후 샴시티노프에게 즉각 퇴장 명령을 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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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진혁
2015.02.03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