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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야 고생했어"아끼는 후배가 대표팀에서 물러나는 모습을 보며 대견하면서, 또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고 있었다. 현역 시절 최고의 멀티 플레이어로 명성을 날린 유상철(44) 울산대학교 감독이 은퇴를 앞둔 차두리(35, FC서울)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유상철 감독은 3일 경남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8회 부산 MBC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울산 현대 U-18팀 현대고와 부산 아이파크 U-18팀 개성고의 결승전(1-1, PK 4-3 현대고 우승)을 관전했다. 지난해 1월 울산대 지휘봉을 잡은 유상철 감독은 유망주 발굴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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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2015.02.03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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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이 가고시마 전지훈련 연습경기에서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이며 쾌조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FC서울은 3일(화) 오후 2시 가고시마 전훈캠프에서 치러진 주빌로 이와타와의 연습경기에서 정승용, 박희성, 정조국, 윤일록의 연속 골과 상대의 자책골에 힘입어 5대1 승리를 거뒀다. 일본 가고시마에 위치한 카모이케 경기장에서 열린 이날 경기는 45분씩 3쿼터로 진행됐다. 1,2쿼터는 젊은 신예들이 대거 포함된 라인업의 FC서울과 주전 대부분이 포진한 주빌로와의 대결이었다. FC서울은 주빌로를 상대로 날카로운 공격전개를 펼치며 득점을 노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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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2015.02.0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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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 더비’에서 울산 현대 U-18팀(현대고)가 부산 아이파크 U-18팀(개성고)를 꺾고 우승 트로피에 입맞춤했다.울산 현대고는 3일 오후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8회 부산 MBC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부산 개성고와 1-1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 시즌 첫 전국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경기 초반부터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던 양 팀의 경기는 전반 10분 만에 현대고로 기울었다. 이동경이 부산 페널티박스 우측 모서리에서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일격을 당한 개성고는 전반 20분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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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2015.02.0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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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세는 독일 분데스리가 생활을 청산하고 2013년 수원 삼성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도전할 때부터 북한 축구 대표팀의 스트라이커라는 독특한 이력과 직설적이고 재치있는 입담 때문에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K리그에 데뷔 첫해 정규리그에서 10골 2도움(23경기)을 따낸 정대세는 지난 시즌 7골 1도움(28경기)을 기록했다. 비록 두 시즌 연속 두자릿수 공격포인트(골+도움)를 올리지 못했지만 수치만 보면 그리 나쁜 성적표는 아니었다.하지만 팬들은 만족하지 못했다. 데뷔 첫 시즌 부상에 시달리면서도 한 차례 해트트릭을 맛보는 등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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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진혁
2015.02.0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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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천재’ 윤빛가람(25·제주)이 조용히 부활의 칼을 갈고 있다.2일 터키 안탈리아 전지훈련장에서 만난 윤빛가람은 수염이 꽤 덥수룩한 모습이었다. 훈련에만 몰입하다보니 깎을 생각도 못하고 있다고 했다. 축구 대표팀이 27년 만의 아시안컵 준우승을 일궈내며 뜨거운 관심을 받을 때 윤빛가람은 마음을 다잡고 훈련에만 집중하고 있었다. 그러나 자신도 모르게 떠오르는 옛기억을 생각하면 마음은 복잡 미묘하다. 그는 아시안컵 얘기를 꺼내자 “4년 전이 생각이 난다”며 나즈막히 말했다. 이어 “내가 한 만큼 돌아오는 거니까…(다시 대표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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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진혁
2015.02.0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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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Touch 2015’를 통해 팬들과 함께 첫 소집훈련을 치르고 남해로 3주간의 1차 전지훈련을 떠나는 서울 이랜드 FC(구단주 박성경)가 남해 전지훈련에도 팬들을 초청한다.서울 이랜드 FC는 ‘팬(FAN)은 구단의 한 가족(FAMILY)’이라는 취지로 ‘FAM TOUR 남해’ 라는 이름의 남해 전지훈련 팬 투어 패키지를 마련하고 오늘 2월 2일(월)부터 2월 5일(목)까지 창단 시즌티켓 구매자 ‘파운더스 클럽’ 멤버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 받는다.‘FAM TOUR 남해’는 2월 13일(금) ~ 2월 15일(일), 2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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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2015.02.0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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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디하겠습니다!”대구FC 선수단이 1일(일) 밤 힘찬 목소리로 각오를 다지고, 해외 전지훈련지인 키프로스로 출발했다. 선수단 규모는 선수 30명을 포함 모두 42명으로 구성됐으며, U-22 대표팀에 소집되어 태국에서 열리는 킹스컵에 참가하고 있는 김진혁은 대표팀 일정을 모두 소화한 후 키프로스 전지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키프로스는 연중 20도 내외의 온화한 기후와 경기장, 편의시설 등 전지훈련지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동유럽 팀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대구는 이곳에서 오는 27일(금)까지 4주 동안 2015시즌을 대비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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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2015.02.0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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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현대가 성남FC 소속의 김태환(26)을 영입하며 제파로프에 이어 2015시즌을 대비한 전력 강화의 행보를 이어갔다.올림픽대표 출신 김태환은 울산대학교를 졸업 후 2010년 FC서울에서 프로로 데뷔해 통산 125경기 10득점 1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2013년 성남으로 이적한 후 2시즌 동안 70경기 출전 8득점 8도움을 기록해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K리그의 스타플레이어로 발돋움 했다.측면 미드필더에서 국가대표급 기량으로 인정받고 있는 김태환은 ‘치타’라는 별명을 가질 만큼 빠른스피드와 이를 이용한 돌파 능력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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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진혁
2015.02.0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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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전북의 최강희 감독은 31일 2015 호주 아시안컵 결승에서 대표팀이 호주에 연장전 끝에 아깝게 패하자 아쉬운 마음에 넋두리를 했다.호주가 아시안컵을 개최해 안방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처럼 한국도 다음 대회를 유치해 보란 듯이 우승하자는 말로 진한 아쉬움을 달랬다.전북의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전지훈련을 지휘하고 있는 최 감독은 박충균, 최은성 코치와 함께 호텔 숙소에서 TV로 결승전을 시청했다. 전반 손흥민과 기성용이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날리자 머리를 부여잡고 안타까워했다. 몇 차례 속공 연결 기회에서 대표 선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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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진혁
2015.02.0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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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는 오늘(30일) 수비수 박용호를 플레잉코치로 영입했다.박용호는 고교시절 이천수, 최태욱과 함께 부평고를 3관왕으로 이끌며 될 성 부른 수비수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대학진학이 일반적인 2000년 당시 역대 고졸 선수들 가운데 최고대우라는 파격적인 조건 아래 안양LG에 입단, 언론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2000년 데뷔 이래 FC서울에서 12년간 수비의 핵으로 활약했으며 2012년 부산으로 이적하여 14시즌동안 K리그 통산 288경기 17골 4도움을 기록했다. 그 기간 동안 아시아청소년대회, 부산아시안게임, 아테네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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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2015.01.3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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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에서 전지훈련 중인 부산 아이파크 선수단은 29일 오전 오랜만에 휴식을 가졌다. 숙소가 방콕 외곽에 위치해있고, 시내로 나가려면 꽤 시간이 걸린다. 선수들 대부분 각자 방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담소를 나눴다. 그런데 한 선수는 호텔 내 위치한 헬스장에서 개인 훈련을 하고 있었다. 부산 수문장 이범영(26)이다.고된 훈련으로 지칠 법했지만 이범영은 줄넘기를 하며 알차게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오후 훈련도 거뜬히 해냈다. 이번 전지훈련 내내 한시도 빼놓지 않고 몸과 마음을 트레이닝하며 재도약을 노리고 있다.이범영은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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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2015.01.3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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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공격수 신영준을 포항에서 영입했다. 공격수 신영준은 전남 유스 출신으로 광양제철고 재학 당시 탈고교급 선수로 기대를 한 몸 받았다. 2011년 전남에 입단하여 데뷔시즌 20경기 3골 1도움을 기록, 슈퍼 루키로 주목 받았다. 이듬해에도 20경기 3골 1도움을 올리며 2년차 징크스를 깼다. 공격수로의 재능을 높이 평가받으며 2013년 7월 ...포항으로 이적하여 2시즌 동안 28경기 2골 2도움이라는 준수한 활약을 선보였다. 신영준은 이번 영입 당시 포항 단장이 임은주 대표이사에게 추천할 정도로 검증받은 선수다. 터키 안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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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2015.01.2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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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형(28·제주유나이티드)은 순둥이다. 동료들, 심판, 심지어 상대편에게도 사람 좋은 미소를 보낸다. 플레이스타일도 성격대로다. 참 깔끔하다. 반대로 악바리 근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도 받는다. 송진형이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는 자질을 갖고 있으면서도 한단계 넘지 못하는 이유를 '독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 송진형이 달라졌다. 과감한 몸싸움은 물론이고 평소 안하던 태클도 서슴치 않는다. 훈련임에도 이를 악물고 필사적으로 뛴다. 더 열심히 뛰어야 하는 이유가 생겼기 때문이다. 송진형은 "5월말에 아이가 태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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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진혁
2015.01.2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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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래곤즈는 지난 시즌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순위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1차 목표였던 상위 스플릿(1~6위) 진출 달성이 무난해 보였다. 하지만 9월 인천 아시안게임에 전력의 핵인 이종호, 안용우, 김영욱이 차출 되면서 내리막을 걸었고, 결국 7위를 기록하며 하위 스플릿으로 떨어졌다. 이후 아랫물에서 ‘깡패’였으나 더 이상 올라갈 곳이 없었다. 자연스레 언론과 팬들 관심도 멀어졌다. 전남의 돌풍은 ‘반짝’으로 끝났다.전남은 지난 시즌이 끝나기도 전에 사령탑을 교체했다. 노상래 감독이 하석주 감독의 바통을 이어받았다. 또,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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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2015.01.2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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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혜성처럼 나타난 안용우(24)는 전남 드래곤즈 돌풍의 중심이었다. 리그 31경기에서 6골 6도움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해를 보냈다. 전매 특허인 예리한 왼발 킥으로 ‘제2의 하석주’라는 칭호가 붙었다. 무결점 스트라이커 스테보를 향한 정확한 크로스, 골대를 향한 예리한 슈팅까지 그야말로 ‘좌격수’다.그가 이런 킥을 구사하기까지 엄청난 노력이 뒷받침 됐다. 평소 훈련이 끝난 뒤에서 연습장을 안 떠난다. 횟수에 관계 없이 그저 감이 올 때까지 죽어라 킥 연습에 매진한다. 그렇게 자신만의 생존 방식을 터득, 올해는 한층 더 성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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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2015.01.27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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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코칭스텝을 구성한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은 2015시즌을 맞이하여 선수단 배번을 변경하였다.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은 2015시즌을 맞이하여 새로운 감독과 코칭스텝을 구성하여 새 부대를 만들고, 6명의 새로운 선수들이라는 새 술을 부어 선수단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2014시즌 안산경찰청의 에이스로 후반기 골폭풍을 몰아치며 7골을 기록한 서동현 선수는 자신이 좋아하는 번호인 20번으로 변경하고 윤준하 선수가 10번을 이어 가게 되었고, 마찬가지로 7골을 기록한 조재철 선수는 17번에서 8번으로 올 시즌 주전 중앙 미드필더로서 활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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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2015.01.2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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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에서 데뷔한 노상래(45). 그는 그해 33경기에 출장해 16골 6도움을 기록하며 득점왕과 신인상을 휩쓸었다. 그의 별명은 ‘캐논 슈터’였다. 호쾌한 중거리 슈팅은 그의 트레이드마크였다. 지난해 11월 하석주 감독의 뒤를 이어 전남의 9대 사령탑으로 취임한 노 감독은 이번 시즌 조용한 반란을 꿈꾸고 있다.전남의 태국 전지훈련을 이끌고 있는 노 감독은 25일 “소리 없이 강한 팀을 만들겠다”며 “이번 시즌 목표는 일단 6강으로 잡았다”고 말했다. 노 감독에게 목표를 낮게 잡은 것이 아니냐고 했더니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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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진혁
2015.01.2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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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시즌 K리그 클래식이 3월 7일 시작해 9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2015 K리그 경기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공식 개막전은 3월 7일 토요일 오후 2시 K리그 클래식 우승팀 전북과 FA컵 우승팀 성남의 맞대결이다. 같은 날 인천-광주(오후 2시), 부산-대전(오후 4시) 경기가 펼쳐지고, 3월 8일 일요일에는 전남-제주, 수원-포항(이상 오후 2시), 울산-서울(오후 4시)이 맞붙는다. K리그 클래식은 총 12팀이 팀당 38경기씩 총 228경기를 치른다. 3월 첫째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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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2015.01.2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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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첫 시즌티켓 멤버십 ‘파운더스 클럽(FOUNDER’S CLUB)’을 판매 중인 서울 이랜드 FC(구단주 박성경)는 파운더스 클럽 멤버들을 초청하여 마틴 레니 감독과 이랜드 크루즈에서 저녁만찬과 함께 데이트를 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서울 이랜드 FC는 2015명 한정판 시즌티켓 판매 첫 날 구매한 500여명의 파운더스 클럽 멤버들 중 11명을 추첨을 통해 선정하였고, 마틴 레니 감독과 초청된 팬들은 어제 23일 금요일 밤 저녁 여의도 선착장에서 출발하는 이랜드 크루즈에서 저녁식사를 하며 1시간 30분 동안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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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2015.01.2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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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가 22일(목) 브라질 출신 공격수 레오를 영입하며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했다. 브라질 출신 공격수 레오는 160cm, 60kg의 단신이지만, 날렵한 체구를 활용한 스피드와 드리블이 뛰어나고 영리한 플레이를 펼치는 것으로 평가받는다.2006년 브라질에서 프로에 데뷔한 레오는 2009년 브라간치노로 이적해 6년간 138경기 24골을 넣으며 팀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다.브라간치노에서 레오와 한솥밥을 먹었던 안드레 코치는 “레오는 영리하며 기술이 좋고 빠른 선수다.”라고 평가하며 “득점력까지 갖추고 있어 팀 공격에 큰 도움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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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2015.01.22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