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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부산 아이파크가 오는 13일(수) 오후 7시 30분 2014 하나은행 FA컵 8강전을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치른다. 공교롭게도 상대는 지난 10일 리그 경기를 치른 FC서울이다.이에 부산은 10일 리그 경기를 관람한 팬들을 대상으로 13일 경기에 50% 할인 혜택으로 또 한번 한여름 밤의 축구 축제를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13일 경기가 비록 평일 저녁에 펼쳐지는 경기지만 중요성은 10일 펼쳐진 리그 못잖다. FA컵 우승팀에게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만큼 이날 역시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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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2014.08.1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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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K리그 공식 지정 안과인 압구정S&B안과와 함께 K리그를 직접 관람한 팬들을 위한이벤트를 진행한다.K리그 경기 직관을 인증하면 51여 가지의 안과 정밀 검사 및 눈 건강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원하는 팀의 레플라카 유니폼을 받는 행운도 잡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K리그 경기를 현장에서 즐기는 축구팬들에게 K리그 공식 지정안과와 손잡고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벤트는 8월 1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2014 K리그 시즌권 또는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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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헌
2014.08.1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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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전북현대가 K리그 최초로 스마트폰을 통한 홍보 마케팅에 나선다.전북현대 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스마트폰을 통해 경기 일정, 관련기사, 경기영상 등 전북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는 '전북현대 공식 버즈런처 홈팩'(이하 전북현대 버즈런처)를 11일 다음커뮤니케이션과 함께 출시했다.'런처(Launcher)'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홈 스크린(바탕화면)과 앱 아이콘, 위젯등을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설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전북현대 버즈런처 홈팩은 스마트폰 홈 스크린 공유 플랫폼을 갖춰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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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헌
2014.08.1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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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디펜딩 챔피언’ 포항스틸러스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구룡포 수협과 함께한가위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했다.포항스틸러스는 지난 7월 20일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 기여와 포항의 도시브랜드 향상을 위해 포항시,포항상공회의소, 구룡료수협과 수산물 소비 촉진MOU를 체결했다.또한 포항은 온라인 쇼핑몰과 스틸러스 기념품 샵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제품의 수산물 판매 활동을 해왔으며, 더 나아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최상의 품질과 저렴한 제품으로 구성한 수산물 챔피언세트를 출시했다.포항의 추석 수산물 선물세트는 챔피언세트 3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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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헌
2014.08.1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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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3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대전 스포츠토토가 고비를 넘지 못해 유리한 고지를 점하지 못했다.스포츠토토는 11일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고양대교와의 IBK 기업은행 WK리그 2014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24분에 터진 박희영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전반 종료 직전 쁘레치냐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8승 8무 7패 승점 32점을 기록한 스포츠토토는 같은 날 인천 현대제철과 0-0으로 비긴 서울시청(승점 33점)과 마지막 대결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는 부담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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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현
2014.08.1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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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포항 스틸러스 수문장 신화용(31)이 K리그를 대표하는 골키퍼 김병지(44, 전남 드래곤즈)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자신이 보유한 팀 최다 연속무실점 넘어 새로운 기록 달성에 성공했다. 신화용은 지난 9일(토) K리그 클래식 20라운드 상주 상무와의 원정경기에서 2-0 무실점 승리를 거두며 6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팀 내 최다 기록을 경신하게 되었다.지난 7월 5일 제주유나이티드와의 K리그 클래식 13라운드를 시작으로 6게임 연속 출장한 경기에서 무실점 기록을 세웠다. 종전에 포항이 기록한 연속 경기 무실점 기록은 김병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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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현
2014.08.1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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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인생에서 반전은 한 번씩 찾아온다. 축구에서도 마찬가지다. 실력이 좋아도 불운과 팀과 궁합이 맞지 않으면 자신의 기량을 펼칠 수 없는 선수들이 간혹 있다. 이로 인해 이적 또는 임대를 통해서 반전을 이루려 하는 선수들이 많다. 특히 임대에 너무 인색했던 K리그에 조금씩 바람이 불고 있다. 올 시즌 제주유나이티드와 울산 현대에서 임대 이적으로 대전 시티즌 유니폼을 입은 측면 수비수 콤비 장원석(28)과 임창우(22)도 반전을 이뤄냈다. 좋은 실력을 갖췄음에도 전 소속팀에서 많은 기회를 잡지 못해 자신의 기량은 물론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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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현
2014.08.1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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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유망한 수비수였던 신인 김대중(22)의 프로 데뷔는 대전 시티즌에서 이뤄졌다. 8개월 간 와신상담 끝에 이룬 프로 데뷔전이었지만, 그는 서두르지 않고 한 발씩 천천히 나아갔다.대전은 지난 9일 고양HiFC와의 2014 K리그 챌린지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49점을 기록해 단독 선두를 지켰고, 팀 창단 이후 홈 경기 13경기 연속 무패(11승 2무)로 홈 최다 연승 기록을 달성하는 기쁨을 누렸다.그 속에서 특별한 기쁨을 누린 선수가 있었다. 고(故) 김대중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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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현
2014.08.1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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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2주간 휴식기를 마친 FC안양이 광주FC와의 홈 경기에서 3연승과 함께 2위 굳히기에 도전한다.안양은 10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광주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4 21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휴식기 이전 2연승과 함께 승점 30점 고지를 밟아 2위를 유지해 기분 좋게 전반기를 마쳤고, 그 상승세를 후반기까지 이으려 한다.특히 홈 승률이 좋은 점은 고무적이다. 홈 10경기 7승 3패 70% 승률을 자랑할 정도로 높다. 지난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광주에 2-1로 승리를 거둔 좋은 기억이 있다. 그만큼 안양이 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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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현
2014.08.0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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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상윤 감독대행은 시즌 중 성남FC 지휘봉을 잡았다. 어수선했던 분위기를 추슬렀고, 조금씩 자신이 원하는 색을 입혀가는 중이다. 그러나 아직 순위도 9위, 스타도 없고, 대부분 팀이 겪는 해결사 고민을 안고 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이 감독대행이 안심하는 게 하나 있다. 바로 골키퍼다.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골키퍼의 중요성이 부각됐다. 성남은 이미 K리그에서 검증된 전상욱(35)과 박준혁(27)이라는 카드를 지니고 있다. 이 감독대행은 두 선수에 대한 확실한 믿음이 있다. 현재 주전 골키퍼는 박준혁이다. 그렇다고 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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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2014.08.0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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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는 8월 6일 K리그 클래식 19라운드에서 카사(울산)가 받은 경고 2회 퇴장과 관련해 '동영상 분석에 따른 출장정지 및 감면 제도'에 따라 두 번째 경고를 감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고 2회 퇴장으로 다음 한 경기 출장이 정지됐던 조치도 해제된다. 카사는 6일 서울-울산 경기에서 후반 8분 상대 선수에게 파울을 범해 경고 판정을 받아 경고 2회로 퇴장됐다. 연맹 심판위원회는 경기 후 동영상 분석 결과 해당 경고 조치는 오적용 된 것으로 결론 내렸다. 이로써 카사는 경고 2회 퇴장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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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2014.08.0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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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멀티골을 넣으며 라이벌 고양대교 킬러를 과시한 인천 현대제철 美(미)드필더 이민아가 정규리그 우승이 아닌 통합우승까지 바라보고 있었다.현대제철은 7일 고양종합보조경기장에서 열린 고양대교와의 IBK 기업은행 WK리그 2014 26라운드에서 4-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승점 52점을 기록하며, 2위 고양대교(승점 42)와 승점 차를 벌려 서울시청과의 최종전에 성관 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이뤄냈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2골을 넣으며, 라이벌 고양대교를 일찌감치 침몰시킨 이민아의 발끝이 매서웠다. 이날 공격형 미드필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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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현
2014.08.07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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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제주 유나이티드 10경기 무패 행진을 저지시킨 추격자 상주 상무 추격전이 포항 스틸러스전에서도 이어진다.상주는 오는 9일 오후 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포항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20라운드를 치른다.지난 6일 제주와의 원정경기에서 3-2로 승리하며 4경기 무승(1무 3패) 끝에 승리를 되찾았다. 특히 홈에서 강팀에 더 강한 면모를 보였던 상주여서 이번 경기에서도 반드시 승리해 갈 길 바쁜 포항의 덜미를 잡을 예정이다.상주는 이상호가 경기 전반 6분 만에 부상 복귀 골을 터뜨렸고, 이어 3분 후 이근호가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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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현
2014.08.0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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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2014년 예상을 깨고 전반기 2위 돌풍을 일으킨 FC안양은 성공적인 올 시즌 절반을 보냈다. 2주 간 짧은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 안양은 후반기에도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다시 한 번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는 폭우 속에도 마찬가지였다.안양은 지난 4일부터 충남 천안축구센터에 베이스 캠프를 차리고 5일간 짧은 전지훈련에 들어갔다. 비록 시간은 얼마 없으나 후반기 기세를 이어가는데 있어 하루는 물론 일분 일초 흘린 땀방울은 소중했다.5일 간 전지훈련 동안 거둔 성과를 점검하기 위한 연습 경기가 지난 6일 천안축구센터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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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현
2014.08.0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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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포항 스틸러스 부동의 풀백 신광훈(27)이 위기 순간 ‘강심장’을 발휘하며 팀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포항은 6일 성남FC와의 K리그 클래식 19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8분에 터진 신광훈의 페널티킥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지난 3일 수원 삼성과의 18라운드 원정에서 1-4로 패하며 주춤했던 포항에 이날 승리는 여러모로 큰 의미가 있었다. 위기론을 잠재웠고, 1,500호골을 기념하는 경기에서 홈 팬들과 기쁨을 함께 나눴다. 자칫 하락세로 이어질 수 있었던 분위기를 반전하며 강팀의 면모를 발휘했다. 그 중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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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2014.08.07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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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충주 험멜이 리그 휴식기를 이용해 3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태백으로 단기 전지훈련을 진행한다.짧은 휴식기지만 팬 미팅과 지역행사에 참여하며 분주히 일정을 소화한 충주는 단기 전지훈련으로 휴식기 마지막 일정을 알차게 보내고 있다. 이번 전지훈련은 후반기 리그를 대비해 체력적인 부분을 강화하고, 새로 영입된 선수들과의 호흡을 위한 전술적인 훈련이 중심이 되어 진행된다. 또한 태백종합운동장과 인근의 천연잔디 운동장을 중점적으로 활용해 실전감각을 향상시켜 후반기 경기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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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현
2014.08.0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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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대한민국 여자 축구계에서 얼짱(미모가 돋보이는 이를 가리키는 말)으로 대표되는 선수는 심서연(27, 고양대교)과 이민아(23, 인천 현대제철)가 대표적이었다. 그러나 최근 여자축구 미모 양강 체제를 깰 새로운 신성이 떠올랐다. 고양대교 우 측면 지배자 서현숙(22, 고양대교)이다. 깜찍하고 귀여운 미모로 많은 남성 팬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그러나 서현숙에게 미모만으로 평가하기에는 실례다. 15세 어린 나이부터 대표팀 유니폼을 꾸준히 입었고, 2008 U-17 월드컵 8강, 2010 U-20 월드컵 3위를 달성하는데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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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현
2014.08.0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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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이트 진로가 대전 시티즌과 후원협약을 맺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8월 5일(화) 오전 10시 30분 대전 시티즌 사무국에서 열린 후원 협약식에는 대전 김세환 대표이사와 하이트 진로의 하만옥 본부장, 방상복 지점장이 참석했다. 하이트 진로의 하만옥 본부장은 “여름 휴식기에 접어든 대전 선수단 사기진작에 하이트 진로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대전을 사랑하는 시민들과 함께 한 마음 한 뜻으로 우승을 염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김세환 대표이사는 이에 화답하여 “대전에 꾸준한 지원을 보내주시는 하이트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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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2014.08.0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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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불] 3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진출 싸움에 정신 없는 대전 스포츠토토가 마지막을 버티지 못하고 무너졌다. 수원시설관리공단 미드필더 손윤희의 극적인 결승골로 스포츠토토에 매운 고춧가루를 뿌렸다. 수원시설은 4일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전 스포츠토토와의 IBK 기업은행 WK리그 2014 25라운드 원정에서 2-1로 역전승했다. 전반 3분 박희영에게 선제실점을 허용했으나 후반 14분 마군의 동점골과 경기 종료 직전 손윤희의 연속골을 묶어 승리할 수 있었다.이날 왼 측면 미드필더로 나온 손윤희는 이날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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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현
2014.08.0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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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형님들과 유니폼만 같은 게 아니었다. 플레이 스타일도 똑같았다.4일 전남 강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열린 ‘제47회 대통령금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포항 스틸러스 U-18팀(포항제철고)과 부산 아이파크 U-18팀(부산개성고)의 경기는 한국축구의 밝은 미래를 보여줬다. 결과는 1-1 무승부, 승부차기(5-4) 끝에 포철고가 웃었다.결과를 떠나 포철고와 개성고는 80분 동안 자신들의 팀컬러를 확실히 보여줬다. 포철고는 미드필더들이 오밀조밀한 간격을 유지하며 패스 플레이로 경기를 풀어갔다. 많은 비로 패스가 어려워지자 긴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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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2014.08.04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