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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통합, 참여, 희망의 성남 축구가 닻을 올립니다!’성남FC가 지난 25일 공식 창단식을 갖고 시민구단으로서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창단식에는 이재명 성남시장 겸 구단주를 비롯해 허정무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권오갑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 이회택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한국OB축구회 이종환 명예회장, 김정남 회장 등 다수의 축구계 인사와 시 관계자들이 모여 성남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8,000여 명의 관중이 모인 실내 체육관의 열기는 뜨거웠다. 코미디언 박준형 씨가 진행한 창단식 1부는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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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2014.01.2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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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경남FC의 대형 신인 수비수우주성(21)의 프로데뷔의 꿈이 조금씩 여물어 가고 있다. 그는 현 K리그 최고의 공격수 김신욱(26, 울산 현대)와의 맞대결을 꿈꾸고 있었다.우주성은 지난해 심상민(서울), 류승우(레버쿠젠) 등과 함께 2013 국제축구연맹(FIFA) U-20 터키 월드컵에서 8강 진출을 이끌며 눈길을 끌었다. 184㎝의 단단한 체구를 갖춘 우주성은 패스, 헤딩력을 갖춘 대형 유망주로 K리그 구단 관계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올해 자유계약선발로 경남 유니폼을 입었다.중앙대 시절 주로 중앙수비수로 뛰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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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현
2014.01.26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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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한국 축구대표팀은 2014년 브라질월드컵 4강에 오를 전력을 갖췄다.”K리그 클래식 인천 유나이티드의 브라질 듀오 이보(28)와 주앙파울로(26)가 ‘홍명보호’의 기량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인천으로 온 두 선수는 요즘 괌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주앙 파울로는 ‘홍명보호’의 브라질월드컵 예상 성적을 묻는 질문에 “한국은 2014년 런던올림픽에서 뛰어난 실력을 과시하며 동메달을 따냈다. 홍명보 감독은 월드컵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보도 “한국은 4강에 오를 정도의 전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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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2014.01.2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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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인천 유나이티드의 임시 주장 박태민(28)은 지난 23일 괌 전지훈련 전 코칭스태프에게 볼멘소리를 했다. “선수들이 지쳤어요.” 이에 김봉길(48) 인천 감독은 고개를 끄덕이며 “그래, 오늘 오후엔 족구대회를 열자.” 그리고는 상금 100 달러를 걸었다. 열흘 동안 강도 높은 체력 훈련을 해 온 선수들은 즐겁게 족구를 하며 피로를 풀었다. 김 감독은 이런 식으로 선수들과 ‘밀당(밀고 당기기)’을 한다. 코치 생활을 8년이나 한 김 감독은 선수들을 윽박지르는 법이 없다. 이래라저래라 하지도 않는다. 선수들은 이런 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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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2014.01.2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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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성남FC가 광주FC의 수비수 박희성 영입을 최종 확정 지었다. 성남은 24일 박희성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그는 1987년생으로 170cm, 66kg의 체격조건을 갖췄으며, 2011년 광주FC의 창단 멤버로 프로에 데뷔했다. 데뷔 첫 해 27경기 1도움을 기록했고 이듬해 23경기 2득점을 올렸다. 광주가 K리그 챌린지(2부리그)로 강등된 지난 2013년 23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올렸다. 포지션은 왼쪽 풀백으로, 적극적인 플레이와 몸을 사리지 않는 압박이 돋보인다. 박희성이 주목받는 이유는 또 있다. ‘공부하는 축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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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현
2014.01.2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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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올 시즌 새롭게 출범을 앞두고 있는 성남FC가 모범 시민구단으로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성남은 지난 20일 축구회관에서 열린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 2014 제 1차 정기 총회’에서 주주 변경 및 법인명칭 변경 건을 승인 받으며 시민구단으로서 정식으로 출범하게 됐다.프로연맹 이사회는 성남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면밀하게 검토했다. 현재 한국축구에서 다수의 시도민구단들이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감안해 선수단의 연봉을 전체 예산의 50% 미만으로 설정할 것을 권고받았었다.성남은 한국프로축구를 구성하는 하나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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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현
2014.01.2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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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지난해 2월 IOC로부터 동메달을 받았다. 이후 꼬인 실타래가 술술 풀렸다. 5월에 영원한 동반자와 웨딩마치를 올렸고, 9월에는 예쁜 딸도 얻었다. 소속팀에서 꾸준히 활약한 그는 이번에 브라질-미국으로 이어지는 대표팀 전지훈련에 포함됐다. '중원사령관' 박종우(25, 부산 아이파크)의 이야기다.박종우는 지난 2012 런던올림픽 때 터프하고, 저돌적인 플레이로 기성용과 막강 중원을 구축했다. 헌데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박종우를 볼 수 있을지 아직 미지수다. 이번 전지훈련에서 절반만 살아남는다. 어떠한 자비도, 우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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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2014.01.22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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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2012년 초까지 대전 시티즌의 수문장은 ‘수호천황’ 최은성(43, 전북)이 아니면 상상을 할 수 없었다. 그러나 2012시즌을 앞두고 최은성은 대전과 아쉬운 작별을 했고, 팬들은 레전드와의 이별에 슬퍼했다.그러나 아무도 기대하지 못했던 무명의 골키퍼가 등장해 최은성의 공백을 하나하나씩 메워나갔다. 이전까지 프로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던 김선규(27)가 그 주인공이다. 2010년 경남에 입단하며 프로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두 시즌 동안 김병지(44, 경남)의 벽에 가로 막혀 프로 데뷔전 조차 치르지 못했다.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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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현
2014.01.22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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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상주약감포크(대표 김익헌)가 상주상무프로축구단(상주상무)의 2014시즌 첫 파트너가 됐다. 지난 17일 스폰서 간담회에서 상주약감포크와 상주상무는 1년간 1억 원의 광고 후원을 체결했다. 지난해 2년 계약을 체결했던 스폰서 업체들을 제외하면 올해 첫 광고 후원 체결이다.상주약감포크는 2004년 '돈모아'라는 자체 브랜드로 상주에서 사업을 시작한 뒤 삼백의 고장 상주에서 유명한 감을 고려해 브랜드명을 ‘상주 약감포크’로 변경, 최고의 품질로 돼지고기를 납품하고 있다. 그 결과 2백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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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2014.01.2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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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인천 유나이티드가 브라질 출신의 공격형 미드필더 이보(Olivio Da Rosa, 28)와 몬테네그로 출신의 공격수 니콜리치(Stefan Nikolic, 24)를 영입하며 공격력을 한층 강화했다.이보는 178cm, 66kg의 다부진 체격으로 빠른 드리블과 날카로운 패스로 경기를 풀어가는 능력이 탁월하다. 2012년 인천에서 활약했던 이보는 27경기에 출전하여 4득점 6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19경기 연속 무패를 이끌었다. 인천에서 보낸 2012년을 제외하고 2006년부터 2013년까지 브라질 리그에서 활약한 이보는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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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2014.01.2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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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클래식 재복귀로 축구 특별시의 자존심을 되찾으려는 대전 시티즌이 화끈한 공격축구로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대전은 지난 8일부터 29일까지 전남 고흥에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고흥 전지훈련에서 대전의 클래식 재복귀와 새로운 팀으로 발돋움 하려는 첫 발걸음을 땠다.지난 20일 대전은 훈련 장소인 박지성공설운동장 내에 위치한 사계절구장에서 건국대와 연습 경기를 가졌다. 조진호 감독대행은 선수단을 두 개조로 나뉘어 투입해,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고 여러 조합을 시험했다.대전은 이날 연습 경기에서 7-0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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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현
2014.01.2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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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주최하는 축구 산업 아카데미가 22주차로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다.연맹이 스포츠 행정가를 직접 길러내고자 국내 프로스포츠단체 최초로 설립한 ‘축구 산업 아카데미(Football Industry Academy)가 지난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14년 노동시장동향 및 취업전략 수립’ (아데코코리아 손정민 상무), ▲“‘핵심인재’ 되는 실천전략” (한국프로축구연맹 조연상 팀장) 을 주제로 22주차 수업을 가졌다.아데코코리아 손정민 상무는 수강생들에게 “구직활동이나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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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현
2014.01.1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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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전남 드래곤즈 공격의 미래인 전현철(24)에게 노란색과 인연이 깊다. 프로 데뷔 시즌을 치렀던 2012년 성남 일화(현 성남FC) 시절부터 현재 전남 시절까지 노란색 유니폼과 함께했다.전현철은 노란색 유니폼을 입으면 좋은 일만 가득했다. 또한 전현철이 가장 좋아하는 색이기도 하다. 성남에서 3골밖에 기록하지 못했지만, 프로 데뷔 꿈을 이뤄냈었다. 이듬해 전남으로 이적하면서 6골 1도움으로 데뷔 시즌보다 더 나은 성과를 이뤄냈다. 그는 “우연일지 아닐지 모르겠는데, 제일 좋아하는 색깔이다. 노란색 유니폼을 입다 보니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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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현
2014.01.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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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포항의 아들’, ‘리틀 황새’는 고무열(24)을 따라 다니는 수식어다. 현 포항 스틸러스 사령탑인 황선홍 감독이 후계자로 꼽을 만큼 공격수로서 재능과 무한한 가능성을 지녔기 때문이다.지난 시즌 고무열은 ‘2+2’를 이뤄냈다. K리그 30년 역사에 길이 남을 포항 더블’(K리그 클래식, FA컵)’ 달성의 주역이다. 또 하나는 개인 타이틀이다. 2011년 놓쳤던 신인상을 2013년 영플레이어상으로 되돌려 받았고, 시즌 베스트 11 미드필더에 선정됐다. 그럼에도 그는 아직 배가 고픈 모양이다. 이유는 있었다. 3년 동안 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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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2014.01.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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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전남 드래곤즈의 ‘지우개’ 박선용(25)에게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는 오랜 숙제와 같다. 박선용은 2012년 전남에 입단해 36경기를 소화하며 성공적인 프로 데뷔 시즌을 보냈다. 시즌 도중 하석주 감독 체제로 바뀌면서 박선용은 새로운 도전을 맞이했다. 본 포지션인 측면 수비수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변신했다. 빠른 발과 기동력이 좋은 하석주 감독의 판단에 의해서 결정됐다. 어색한 포지션 변경에도 그는 폭 넓은 움직임과 영리한 플레이로 예상보다 빠르게 적응했다. 지난 시즌 전남 중원의 주축으로서 제 역할을 하며 하석주 감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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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현
2014.01.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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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부천FC1995(이하 부천)가 선수단 전력강화 및 2014시즌 우수한 성적을 위해 브라질 출신 호드리고(FW, Rodrigo Domingos dos Santos)와 브루노(MF, Bruno de Camargo Agnello)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호드리고는 최전방 공격수로 180cm 78kg의 체격으로 피지컬이 우수하고, 파워가 강해 몸싸움을 즐겨하며 공중볼 경합에도 능하다. 또한 득점력도 우수하다. Esporte Clube São Bento(브라질 상파울로주 세리에A2) 클럽 출신으로 2013년 리그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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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현
2014.01.1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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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부천FC1995의 에이스에서 경남FC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임창균(24)이 챌린지 리그 후배들의 꿈이 되고 싶어한다. '2부 출신의 첫 1부 진출' 타이틀을 거머쥔 임창균은 터키 안탈리아 동계 전훈지에서 '경남맨'이 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임창균은 16일 새벽 베식타스와 연습경기 후 "상대가 터키의 강팀인 베식타스여서 부담도 컸지만 클래식 첫 경기라 흥분된 기분을 느꼈다"라며 "경험 많은 선배들을 보며 챌린지에 비해 거칠고 빠른 플레이에 적응 중이다"고 말했다.그는 경남의 선배 선수 중 이재안의 골 결정력과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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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현
2014.01.1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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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전북의 우승에 힘을 보탠다.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유소년 스카우트 및 총괄을 담당할 신동철(52) 부장과 비디오 전문 분석관 김용신(26)씨를 영입해 선수단 지원스탭을 보강했다.지난해까지 강원FC 스카우트 부장으로 역임했던 신임 신동철 유소년 총괄 부장은 프로축구 원년 유공에서 선수생활을 한 후 오랜기간 아마추어에서 감독경험(강릉중앙고, 광명공업고)을 쌓으며 인재육성에 탁월하다는 평을 받아왔다.신동철 부장은 전북 유스팀(U-12, 15, 18) 총괄 운영 지원 및 유소년 스카우트를 담당해 전북의 유소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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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헌
2014.01.1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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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꿈은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다. 어릴 때부터 검붉은 유니폼을 입고 ‘스틸야드’에 서겠다는 일념, 그것이 현재 이들을 만들었다.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했고, 마침내 프로 동반 입성의 꿈을 이뤘다. 그 주인공은 포항 스틸러스의 ‘강철 브라더스’ 이광훈(21), 이광혁(19)이다.두 살 터울인 광훈-광혁 형제. 형인 광훈은 어릴 때부터 워낙 운동하길 좋아했다. 반면 동생인 광혁은 컴퓨터 게임이 주특기였다. 이런 모습을 본 둘의 아버지는 광혁에게 운동을 권유했다. 그런데 이게 웬일. 광혁도 광훈 못잖게 운동 신경이 있었고,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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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2014.01.1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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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가 일본 오키나와에서 2014시즌 성공의 씨앗을 뿌린다. 제주는 오는 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OZ174편을 통해 해외 전지훈련 장소인 일본 오키나와로 떠난다. 제주는 다음달 6일까지 현지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지난 2일 선수단 소집 후 클럽하우스 전용구장에서 체력 강화에 주력했던 제주는 이번 전지훈련에서 2014시즌 개막에 맞춰 컨디션 조절에 주력하고 일본 팀들과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도 끌어올릴 계획이다.박경훈 감독은 "올해는 제주의 자존심을 되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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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헌
2014.01.16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