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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수원종합운동장] 박주성 기자= 수원FC 돌풍의 기둥이었던 레이어, 김근환, 블라단이 제주 유나이티드의 공격 앞에 무너졌다.수원은 7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9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2-5로 완패를 기록했다.수원의 수비가 급격히 무너지고 있다. 지난 전북현대 원정에서 순식간에 3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는데 이번 경기에서도 비슷한 모습으로 실점을 허용하며 결국 패배를 기록했다.수원은 기존의 조합대로 레이어, 블라단을 센터백으로 세우고 앞 선에 김근환을 배치하며 수비라인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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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성 기자
2016.05.0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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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수원종합운동장] 박주성 기자=제주 유나이티드가 수원FC 원정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리그 4위로 올라섰다.제주는 7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9라운드 수원 원정에서 5-2 역전승을 거뒀다.제주는 이번 승리로 승점 14점으로 승점 11점 상주 상무를 제치고 리그 4위로 올라섰다. 10위 수원은 또 다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6경기 무승 수렁에 빠졌다.[선발명단] 오군지미vs이근호, 골문 노리는 해결사 홈팀 수원은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오군지미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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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성 기자
2016.05.0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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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수원종합운동장] 박주성 기자= K리그 클래식에 떠오르는 윙어 김병오와 이미 정상에 있는 이근호가 맞붙는다.수원FC와 제주 유나이티드는 7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9라운드에서 맞붙는다.최근 5경기에서 승리가 없는 수원은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해야 하고 현재 5위 제주는 승리를 거둔다면 상위권 도약이 가능하다.경기에 앞서 두 팀은 선발명단을 발표했다. 홈팀 수원은 오군지미, 김병오, 김재웅, 권혁진, 배신영, 이승현, 황재훈, 김근환, 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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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성 기자
2016.05.0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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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지난 5일 어린이날에 열린 K리그 클래식 9라운드 세 경기에서 성남FC와 광주FC가 나란히 웃었다. 성남은 1골 1도움을 기록한 황의조를 앞세워 울산 현대와의 원정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광주는 안방에서 정조국의 6호골에 힘입어 상주 상무의 돌풍을 잠재웠다. 벼랑 끝에서 만난 ‘절친’ 김도훈과 노상래 감독의 맞대결에서는 득점 없이 무승부로 끝났다. 전남 노상래 감독은 경기 후 ‘굿바이’를 선언하며 취재진과 관계자들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전남 측에서는 “정해진 게 없다”는 입장을 표했다.주말에 나머지 경기가 팬들
주간기획
이현민 기자
2016.05.07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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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수원 삼성의 ‘레전드’ 곽희주가 개인 통산 300경기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곽희주는 지난달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8라운드, FC서울과의 슈퍼매치에서 후반 교체출전하며 K리그 300경기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완성했다.곽희주는 2003년 광운대학교 졸업 후 수원삼성에 입단해 올해로 프로데뷔 14년차를 맞았다. 신인시절부터 매년 10경기 이상 꾸준히 활약했고 악착 같은 승부욕과 한번 맡은 공격수는 절대 놓치지 않는 끈끈한 대인마크를 강점으로 수원삼성의 수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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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6.05.0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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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울산] 이현민 기자=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에는 세 명의 공격수가 있다. 이정협(울산 현대), 황의조(성남FC), 석현준(포르투)의 경쟁 구도다. 석현준은 최근 결장이 잦고, 우리 눈앞에서 경기에 나서는 횟수가 적다. K리그 클래식에서 뛰는 이정협과 황의조의 플레이는 자주 접할 수 있다. 그래서 자주 비교될 수밖에 없다.실제로 지난 5일 울산 현대와 성남FC의 경기에서 이정협, 황의조는 맞대결을 가졌다. 경기 전부터 두 킬러가 어떤 플레이를 펼칠지 관심이 쏠렸다. 결과는 1골 1도움을 기록한 황의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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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기자
2016.05.0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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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인천] 유지선 기자= 전남 드래곤즈의 노상래 감독이 부진한 성적에 책임을 지겠다는 이유로 사퇴를 암시했다. 다소 이른 노상래 감독의 ‘굿바이’ 선언은 당혹감과 함께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전남은 5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9라운드 경기서 0-0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전남은 적지에서 값진 승점 1점을 챙겼지만, 승점 4점으로 리그 11위를 유지했다.:: 귀를 의심케 한 노상래 감독의 ‘굿바이’ 선언노상래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지난 상주전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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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선 기자
2016.05.06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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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대구] 서재원 기자= 대구FC가 부산 아이파크를 꺾고 7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선두 안산 무궁화와의 격차는 3점으로 좁혀졌고, 이제 본격적인 선두경쟁에 돌입했다.대구는 5일 오후 3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8라운드 부산과의 경기에서 세징야의 골로 1-0 승리를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대구는 7경기 연속 무패(4승 3무)를 이어갔고, 승점 15점으로 3위의 자리를 지켜냈다. 이제 1위 안산(승점 18)과의 승점차는 3점으로 좁혀졌다. 반면 부산은 4경기 연속(1무 3패) 승리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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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6.05.06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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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고양 자이크로FC가 박정훈의 극적골로 충주 험멜을 꺾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고양은 5일 오후 3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8라운드 충주와의 경기에서 후반 49분 터진 박정훈의 극적인 골에 힘입어 3-2 승리를 기록했다. 이날 승리한 고양은 8경기 만에 첫 승을 기록했고, 승점 5점으로 9위로 올라섰다.선제골은 충주가 넣었다. 전반 22분 김한빈의 크로스를 박지민이 마무리하며 앞서갔다. 그러나 후반 초반 고양이 공격을 몰아쳤고, 후반 7분 윤영준, 후반 13분 데파울라가 연속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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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6.05.0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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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대구] 서재원 기자= 대구FC의 이영진 감독이 자신들의 강점인 수비를 더욱 강화해 0점대 실점률을 기록할 거라 약속했다. 대구는 5일 오후 3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8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세징야의 골로 1-0 승리를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대구는 7경기 연속 무패(4승 3무)를 이어갔고, 승점 15점으로 3위의 자리를 지켜냈다. 이제 1위 안산(승점 18)과의 승점차는 3점으로 좁혀졌다. 반면 부산은 4경기 연속(1무 3패)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경기 후 이영진 감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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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6.05.0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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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대구] 서재원 기자= 부산 아이파크의 최영준 감독이 골 결정력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고, 이 점을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부산은 5일 오후 3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8라운드 대구와의 경기에서 세징야에 실점을 허용하며 0-1로 패했다. 이로써 부산은 4경기 연속(1무 3패) 승리하지 못했고, 대구는 7경기 연속(4승 3무) 무패행진을 이어갔다.경기 후 최영준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전반에 좋았던 경기 흐름에 득점이 있었어야 했다. 문제점으로 대두되는 게 찬스에서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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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6.05.0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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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대구] 서재원 기자= 최전방에서 최후방까지, 부산 아이파크의 차영환이 대구FC를 상대로 강인한 인상을 남겼다.부산은 5일 오후 3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8라운드 대구와의 경기에서 세징야에 실점을 허용하며 0-1로 패했다. 이로써 부산은 4경기 연속(1무 3패) 승리하지 못했고, 대구는 7경기 연속(4승 3무) 무패행진을 이어갔다.경기 전부터 대구의 우위가 예상됐던 경기였다. 파울로-세징야-에델의 브라질 삼각편대가 이끄는 대구의 공격은 이미 지난 6경기를 통해 그 능력을 증명했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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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6.05.0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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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대구] 서재원 기자= 대구FC가 세징야의 환상적인 득점에 힘입어 부산 아이파크를 꺾고 7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렸다.대구는 5일 오후 3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8라운드 부산과의 경기에서 세징야의 골로 1-0 승리를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대구는 7경기 연속 무패(4승 3무)를 이어갔고, 승점 15점으로 3위의 자리를 지켜냈다. 이제 1위 안산(승점 18)과의 승점차는 3점으로 좁혀졌다. 반면 부산은 4경기 연속(1무 3패)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선발명단] 세징야-파울로-에델 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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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6.05.0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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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울산] 이현민 기자= “올 시즌 가장 좋지 않은 경기였다.”울산 현대 윤정환 감독이 성남FC전 완패를 받아들였다.울산은 5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성남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9라운드에서 0-3으로 졌다. 지난 8라운드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에 승리하면 반등하는 듯했으나 안방에서 완패하며 제동이 걸렸다. 홈에서 3연에 늪에 빠졌고, 순위도 6위로 제자리걸음했다.경기 윤정환 감독은 “아쉽다”며 운을 뗀 뒤, “결정적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선제골을 내주고도 마찬가지였다. 이로 인해 선수들은 힘이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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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기자
2016.05.0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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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울산] 이현민 기자= 성남FC의 간판 스트라이커 황의조의 득점이 불붙기 시작했다. 2경기 연속골을 쏘아 올리며 성남의 2연승을 이끌었다.성남은 5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치러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9라운드에서 울산 현대에 3-0으로 이겼다. 최근 2연승을 질주, 승점 18점으로 한 경기 덜 소화한 전북 현대(승점 16점)를 따돌리고 2위로 도약했다. 선두 FC서울(승점 19점)과 승점은 1점 차다. 이 경기에서 황의조는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경기 후 황의조는 “우선, 연승을 달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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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기자
2016.05.0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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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인천] 유지선 기자= 전남 드래곤즈와 득점 없이 무승부를 거둔 인천 유나이티드의 김도훈 감독이 골 결정력을 높여야 한다며 아쉬움을 내비쳤다.인천은 5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전남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9라운드 경기서 0-0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인천은 승점 1점을 획득하는 데 그쳤고, 첫 승 기회 역시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김도훈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서 “이기는 모습을 꼭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오늘 경기는 많이 아쉬운 경기”라면서 “좋은 흐름 속에서 상대를 골로 제압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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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선 기자
2016.05.0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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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울산] 이현민 기자= “다음 경기는 생각 안 한다. 오로지 앞에 있는 상대에 모든 걸 쏟아 붓는다.”성남FC 김학범 감독이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상승세를 이어갈 뜻을 내비쳤다.성남은 5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9라운드에서 윤영선, 황의조, 피투의 연속골로 울산에 3-0으로 이겼다. 이로써 최근 2연승을 질주, 승점 18점으로 한 경기 덜 소화한 전북 현대(승점 16점)를 제치고 2위로 도약했다.경기 후 김학범 감독은 “원정에서 어려운 승리를 따낸 선수들이 대견하고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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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기자
2016.05.0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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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인천] 유지선 기자= 전남 드래곤즈의 노상래 감독이 인천 유나이티드에 비긴 뒤 자진 사퇴를 암시하는 발언을 남겼다.전남은 5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9라운드 경기서 0-0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전남은 적지에서 값진 승점 1점을 챙겼고, 반면 인천은 시즌 첫 승의 기회를 또다시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노상래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서 “골이 터지지 않았고, 전 경기에서 다득점을 했는데 그 기세를 이어가지 못해 아쉽다. 반대로 수비적인 부분은 실점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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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선 기자
2016.05.0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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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부천FC가 선두 안산 무궁화를 제압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부천FC는 4일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8라운드 안산 무궁화와의 경기에서 바그닝요의 멀티골에 힘입어 3-1 완승을 따냈다. 이날 승리로 부천은 승점 14점으로 리그 3위로 한 단계 올라섰다.선제골의 몫은 안산이었다. 전반 6분 정다훤의 도움을 받은 이현승이 선제골을 터트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부천의 공세도 만만치 않았다. 해결사는 바그닝요였다. 전반 16분 문기한의 도움을 받은 바그닝요가 동점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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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6.05.0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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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울산] 이현민 기자=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충분하고, 향후 한국 축구대표팀의 최전방을 책임질 자원이다.’공격수 이정협(울산 현대)과 황의조(성남FC)를 향한 축구인들의 공통된 시선이다. 각자 장점을 바탕으로 소속팀과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두 선수가 5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만났다. 결과는 성남의 3-0 완승.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정협은 침묵했고, 황의조는 또 터졌다. 간판 골잡이들의 결정력에서 승부가 갈렸다.울산과 성남은 지난 8라운드에서 인천 유나이티드, 광주FC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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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기자
2016.05.05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