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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축구의 꽃은 역시 골이다. 그리고 그 뒤에 따르는 화려한 골 세리모니는 팬들을 열광하게 만든다. 그러나 득점 장면은 혼자 만들어지지 않는다. 골 장면 뒤에는 팀 동료의 결정적인 패스와 움직임이 있었다. 빅 매치의 숨은 1인치와 결정적인 장면을 '정지훈의 트루패스(True Pass)'에서 '스루패스'처럼 속 시원하게 풀어낸다. [편집자주]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7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에버턴과 홈경기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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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7.09.1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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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세상에 사연 없는 사람은 없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도 마찬가지. 현재는 가장 화려한 삶을 살고 있는 스타지만 모두가 꽃길만을 걸어온 것은 아니고, 시련을 이겨내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축구 전문 언론 '인터풋볼'이 준비했다. 꼭지명은 역사를 영어로 한 'HIS-tory'. 즉 그 사람(His)의 이야기(Story)로 해석할 수 있다. 우리가 몰랐던 슈퍼스타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독자 여러분들에게 소개한다. [편집자주]주말 예능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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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7.09.0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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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채태근 기자= ‘진출 당했다’는 냉소 속에 축하 받지 못한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본선. 하루 사이 역사 속 메시아를 부활시켜 구원 받아야 한단다. ‘차라리 탈락해야 한다’던 월드컵을 절실하게 만들어준 슈퍼CEO 히딩크 등판설에서 대한민국 사회의 축소판이 엿보인다. 대체 왜 찾고, 어떻게 모든 상황을 비틀어서라도 용납할 수 있다는 것인가.어느덧 15년이 지난 2002 FIFA 한일월드컵 4강 진출이라는 ‘기적’의 아이콘 거스 히딩크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그가 원한다면 ‘모셔와야 한다’는 여론은 이미 축구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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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근 기자
2017.09.0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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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우즈벡(타슈켄트)] 정지훈 기자= 변칙적인 3백을 들고 나왔지만 단 10분 만에 실패했다. 신태용호의 전-후반 경기 내용은 확실히 달랐고, 이유는 중원 장악에 있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6일 자정(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위치한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우즈베키스탄과 10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승점 1점을 획득한 한국은 승점 15점으로 A조 2위를 유지했고, 같은 시간 시리아(승점 13)가 이란과 무승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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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7.09.0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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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우즈벡(타슈켄트)] 정지훈 기자=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百戰不殆)라는 말이 있다. 상대를 알고 나를 안다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말인데 운명의 우즈벡전을 앞둔 신태용호의 상황이 이렇다. 경기 내용보다 결과가 중요한 한판 승부를 앞두고, 우즈벡을 분석하는 동시에 우리의 강점을 살려 승리를 따내야 한다.운명의 일전이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6일 자정(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위치한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우즈베키스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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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7.09.0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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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서울월드컵경기장] 정지훈 기자= 패배와도 다름이 없는 무승부다. 6만 관중, 수적 우위, 우즈벡의 패배 등 모든 조건이 좋았지만 신태용호는 승리를 만들지 못했다. 결국 케이로스 감독과의 전략 싸움에서 아쉬움을 남겼고, 우리는 급했지만 상대는 여유로웠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31일 오후 9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8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이란과 9차전에서 수적 우위를 잡고도 골 결정력에 아쉬움을 남기며 0-0 무승부를 기록했다.불안한 2위다. 이날 무승부로 한국은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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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7.09.0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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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골키퍼는 이제 더 이상 기피 포지션이 아니다. 그만큼 현대 축구에 있어서 중요한 포지션이지만 우리는 골키퍼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인터풋볼'이 준비했다. 한국 축구 역사상 월드컵 최초의 무실점 경기 골키퍼이자, 골키퍼의 스타플레이어 시대를 열었던 '레전드' 최인영이 차원이 다른 축구 이야기를 들려준다. [편집자주]필자가 프로지도자에서 학원축구인 용인축구센터로 지도자 생활을 한지 3년차에 접어들었다. 용인축구센터에는 좋은 제도가 많이 있다. 그 중 하나가 해외전지 훈련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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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7.08.2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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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축구의 꽃은 역시 골이다. 그리고 그 뒤에 따르는 화려한 골 세리모니는 팬들을 열광하게 만든다. 그러나 득점 장면은 혼자 만들어지지 않는다. 골 장면 뒤에는 팀 동료의 결정적인 패스와 움직임이 있었다. 빅 매치의 숨은 1인치와 결정적인 장면을 '정지훈의 트루패스(True Pass)'에서 '스루패스'처럼 속 시원하게 풀어낸다. [편집자주]리버풀은 28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아스널과 2017-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에서 피르미누, 마네, 살라,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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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7.08.2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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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축구의 꽃은 역시 골이다. 그리고 그 뒤에 따르는 화려한 골 세리모니는 팬들을 열광하게 만든다. 그러나 득점 장면은 혼자 만들어지지 않는다. 골 장면 뒤에는 팀 동료의 결정적인 패스와 움직임이 있었다. 빅 매치의 숨은 1인치와 결정적인 장면을 '정지훈의 트루패스(True Pass)'에서 '스루패스'처럼 진실하게 풀어낸다. [편집자주]첼시는 21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토트넘과 런던 더비에서 알론소의 2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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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7.08.2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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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세상에 사연 없는 사람은 없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도 마찬가지. 현재는 가장 화려한 삶을 살고 있는 스타지만 모두가 꽃길만을 걸어온 것은 아니고, 시련을 이겨내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축구 전문 언론 '인터풋볼'이 준비했다. 꼭지명은 역사를 영어로 한 'HIS-tory'. 즉 그 사람(His)의 이야기(Story)로 해석할 수 있다. 우리가 몰랐던 슈퍼스타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독자 여러분들에게 소개한다. [편집자주]스스로를 ‘삼류 선수’였다고 말하는 남자가 있다.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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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7.08.1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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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골키퍼는 이제 더 이상 기피 포지션이 아니다. 그만큼 현대 축구에 있어서 중요한 포지션이지만 우리는 골키퍼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인터풋볼'이 준비했다. 한국 축구 역사상 월드컵 최초의 무실점 경기 골키퍼이자, 골키퍼의 스타플레이어 시대를 열었던 '레전드' 최인영이 차원이 다른 축구 이야기를 들려준다. [편집자주]축구선수라면 매년 겪는 한 여름의 더위와 싸우면서 대회에 참가해 출전하는 일이다. 현재는 거의 모든 대회가 끝나고, 이제 가을을 준비하는 시간이다. 대회를 마치고 얼마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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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7.08.15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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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축구의 꽃은 역시 골이다. 그리고 그 뒤에 따르는 화려한 골 세리모니는 팬들을 열광하게 만든다. 그러나 득점 장면은 혼자 만들어지지 않는다. 골 장면 뒤에는 팀 동료의 결정적인 패스와 움직임이 있었다. 빅 매치의 숨은 1인치와 결정적인 장면을 ‘정지훈의 트루패스(True Pass)’에서 ‘스루패스’처럼 진실하게 풀어낸다. [편집자주]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4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17-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에서 2골을 폭발시킨 루카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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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7.08.1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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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골키퍼는 이제 더 이상 기피 포지션이 아니다. 그만큼 현대 축구에 있어서 중요한 포지션이지만 우리는 골키퍼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인터풋볼'이 준비했다. 한국 축구 역사상 월드컵 최초의 무실점 경기 골키퍼이자, 골키퍼의 스타플레이어 시대를 열었던 '레전드' 최인영이 차원이 다른 축구 이야기를 들려준다. [편집자주]축구경기를 하는데 지금이 가장 어려운 계절이다.거의 모든 팀들이 추계 축구 대회에 참가하여 경기를 치루고 있다. 학습권을 보장하기위해 학기 중에는 주말을 활용한 리그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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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7.08.01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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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세상에 사연 없는 사람은 없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도 마찬가지. 현재는 가장 화려한 삶을 살고 있는 스타지만 모두가 꽃길만을 걸어온 것은 아니고, 시련을 이겨내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축구 전문 언론 '인터풋볼'이 준비했다. 꼭지명은 역사를 영어로 한 'HIS-tory'. 즉 그 사람(His)의 이야기(Story)로 해석할 수 있다. 우리가 몰랐던 슈퍼스타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독자 여러분들에게 소개한다. [편집자주]한 마디로 레알 마드리드 천하였다. 레알 마드리드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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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7.07.2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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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골키퍼는 이제 더 이상 기피 포지션이 아니다. 그만큼 현대 축구에 있어서 중요한 포지션이지만 우리는 골키퍼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인터풋볼'이 준비했다. 한국 축구 역사상 월드컵 최초의 무실점 경기 골키퍼이자, 골키퍼의 스타플레이어 시대를 열었던 '레전드' 최인영이 차원이 다른 축구 이야기를 들려준다. [편집자주]대한민국이 8회 연속 월드컵에 진출하다보니 모든 국민과 축구팬들은 월드컵 예선만 하면 쉽게 본선에 진출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다. 언젠가부터 월드컵 무대에 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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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7.07.0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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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골키퍼는 이제 더 이상 기피 포지션이 아니다. 그만큼 현대 축구에 있어서 중요한 포지션이지만 우리는 골키퍼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인터풋볼'이 준비했다. 한국 축구 역사상 월드컵 최초의 무실점 경기 골키퍼이자, 골키퍼의 스타플레이어 시대를 열었던 '레전드' 최인영이 차원이 다른 축구 이야기를 들려준다. [편집자주]한국 축구는 그동안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 위기는 항상 있었지만 문제점을 해결하기 보다는 덮고 가는 식으로 넘어갔고, 월드컵 진출에만 전념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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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7.06.2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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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골키퍼는 이제 더 이상 기피 포지션이 아니다. 그만큼 현대 축구에 있어서 중요한 포지션이지만 우리는 골키퍼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인터풋볼'이 준비했다. 한국 축구 역사상 월드컵 최초의 무실점 경기 골키퍼이자, 골키퍼의 스타플레이어 시대를 열었던 '레전드' 최인영이 차원이 다른 축구 이야기를 들려준다. [편집자주]‘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2017 코리아’에서 한국은 개최국으로 자동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에 아시아 예선전을 하지 않고 본선에 진출하여 장시간 준비기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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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7.06.0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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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세상에 사연 없는 사람은 없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도 마찬가지. 현재는 가장 화려한 삶을 살고 있는 스타지만 모두가 꽃길만을 걸어온 것은 아니고, 시련을 이겨내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축구 전문 언론 '인터풋볼'이 준비했다. 꼭지명은 역사를 영어로 한 'HIS-tory'. 즉 그 사람(His)의 이야기(Story)로 해석할 수 있다. 우리가 몰랐던 슈퍼스타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독자 여러분들에게 소개한다. [편집자주]원 클럽 맨. 과거에는 쉽게 이런 말을 들을 수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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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7.06.0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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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골키퍼는 이제 더 이상 기피 포지션이 아니다. 그만큼 현대 축구에 있어서 중요한 포지션이지만 우리는 골키퍼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인터풋볼'이 준비했다. 한국 축구 역사상 월드컵 최초의 무실점 경기 골키퍼이자, 골키퍼의 스타플레이어 시대를 열었던 '레전드' 최인영이 차원이 다른 축구 이야기를 들려준다. [편집자주]성인축구선수로서 훌륭한 축구선수를 키워내는 것이 아마추어나 학원축구 지도자들이 사명이라 할 수 있다. 아마추어 축구 중에 학원축구지도자는 동계훈련과 연계되는 춘계 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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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7.05.2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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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그러나 우리가 EPL을 볼 수 있는 부분은 TV 위성 중계에 잡힌 모습이 전부다. 두 시즌동안 모 일간지 EPL 현지 통신원 역할을 수행한 필자의 경험을 통해, TV에서는 볼 수 없는 EPL 뒷이야기를 '서재원의 EPL通'에서 풀어내고자 한다.[편집자주]지난해 12월 토트넘 홋스퍼의 홈경기장인 화이트 하트 레인을 방문했다. 3년 전 통신원 활동 중 방문할 때와 분위기가 사뭇 달랐다. 고요하게만 느껴졌던 경기장 주변은 시끌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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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7.05.14 0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