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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스페셜원’ 주제 무리뉴 감독이 부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명가의 부활을 선언할 수 있을까?엄청난 기대를 받고 있다. ‘위대한 명장’ 알렉스 퍼거슨 경이 떠난 이후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과 루이스 판 할 감독이 맨유의 지휘봉을 잡았지만 성공하지 못했고, 이제는 무리뉴 감독이 맨유와 만나면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영입도 순조롭다. 무리뉴 감독이 오자 선수들의 네임 벨류가 확 달라졌다. 벌써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헨리크 미키타리안 등을 영입하며 확실한 보강을 진행하고 있고, 여기에 폴 포그바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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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6.07.2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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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거칠 것 없던 어린 악동에서 이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위대한 캡틴으로 거듭났다. 그 주인공은 맨유의 살아있는 레전드 웨인 루니(31)다.맨유는 22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16 에미레이츠 FA컵 결승전에서 팰리스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12년 만에 FA컵 정상에 올랐고, 12번째 우승컵을 가져가며 아스널과 함께 최다 우승 타이를 기록했다.# 악동->캡틴, 헌신의 아이콘 루니!루니의 헌신이 빛났던 경기였다. 맨유의 우위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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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6.05.2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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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경질설에 시달리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루이스 판 할 감독의 운명이 걸린 한 판이다. 사실상 이번 FA컵 결승전 결과에 따라 판 할 감독의 운명이 결정된다.맨유는 오는 22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15-16 잉글리시 에미레이츠 FA컵 결승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는 각 구단의 최종 성적표를 결정하는 경기고, 경질을 피하기 위해 우승이 절실한 판 할 감독과 설욕을 노리는 크리스탈 팰리스의 앨런 파듀 감독의 지략 대결로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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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6.05.2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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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부주장’ 마이클 캐릭(35)이 재계약을 체결하기 위한 조건으로 루이스 판 할 감독의 해임을 언급했고, 다음 시즌 주제 무리뉴 감독의 부임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006년 토트넘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며 중원의 핵심으로 떠오른 캐릭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생겼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캐릭이지만 아직까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고 현재 거취가 불투명하다.이에 대해 캐릭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맨유 구단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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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6.05.2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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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한 마디로 화려하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하는 스타플레이어들이 대거 발탁되면서 ‘축구 종가’ 잉글랜드 대표팀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조합의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로이 호지슨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대표팀이 16일(한국시간) 26명으로 구성된 유로 2016 출전 명단을 발표했다. 화려한 라인업이다. 호지슨 감독은 EPL서 좋은 활약을 펼치는 선수들을 중심으로 명단을 꾸렸고, ‘캡틴’ 웨인 루니를 비롯해 해리 케인, 제이미 바디, 델레 알리, 다니엘 스터리지, 잭 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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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6.05.17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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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어차피 우승은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그러나 분명 변화의 바람은 불고 있었고, 다음 시즌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이번 시즌도 뮌헨의 독주로 끝났다는 것을 빼고는 흥미로운 시즌이었다. 지난 시즌 부진에 빠졌던 뮌헨의 강력한 대항마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부활했고, 득점왕 판도, 강등권 싸움, 묀헨글라드바흐의 챔피언스리그 진출 등 다양한 이야기가 있었다. 이런 이유로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스토리가 나왔던 2015-16 시즌을 간략하게 되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분데스 역사상 첫 4연패뮌헨이 또 다시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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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6.05.15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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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중원을 정리한 아스널이 대대적인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메수트 외질(28)과 다른 미드필더의 영입이 있었다.아스널의 토마스 로시츠키(35)와 미켈 아르테타(34), 마티유 플라미니(32)가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1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아르테타는 아스널의 주장이었으며 훌륭한 리더였다. 로시츠키는 아스널에서 10년 동안 모두가 그를 사랑했다. 플라미니는 그라운드 안밖으로 매우 강한 리더였다"며 "우리는 3명의 큰 개성을 가진 선수를 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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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6.05.1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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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갈락티코 정책은 계속된다. 레알이 갈락티코 2기의 핵심인 BBC 라인과 하메스 로드리게스 지키기에 나서며 내부단속에 들어갔다.갈락티코(Galactico·은하수)란 은하계라는 뜻을 가진 스페인어로 스타플레이어를 사들이는 레알의 대표적인 정책을 말한다. 레알은 2000년대 초반 루이스 피구의 영입을 시작으로 지네딘 지단, 호나우두, 베컴, 오언 등 당대 최고의 선수들을 모두 수집하며 1기를 완성했고, 이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 가레스 베일, 하메스 로드리게스 등을 영입하며 강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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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6.05.1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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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선발 21경기(교체 17경기)서 8골 5도움. 손흥민(24, 토트넘)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시즌 스탯이다.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지만 손흥민의 데뷔시즌은 나쁘지 않았고, 충분히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Not bad.’ 사전적으로 ‘나쁘지 않은’ 또는 ‘생각보다 괜찮은’을 의미한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으로 이적한 손흥민의 데뷔시즌은 ‘Not bad'라는 말이 가장 적절한 표현인 것 같다. 물론 아직 시즌이 끝나지는 않았지만 손흥민의 데뷔시즌은 나쁘지 않았고, 생각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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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6.05.1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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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2년 만에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마드리드 더비’ 결승전이 상사됐다. 챔피언스리그 역사에 남을 역대급 명승부를 펼쳤던 두 팀이 이번에는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되는 한 판이다.그러나 2년 전과는 많은 것이 달라졌다. 레알과 아틀레티코의 레전드인 지네딘 지단과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챔피언스리그서 첫 지략 대결을 펼치고, 지난 2년 전과는 스쿼드도 많이 바뀌었다. 여기에 전술도 많이 달라졌고, 치열한 맞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레전드’ 지단vs시메오네, 치열한 지략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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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6.05.0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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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잔류or이적. 프랑스 빈민가 길거리 축구 선수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선수로 우뚝 선 리야드 마레즈(25, 레스터 시티)가 이적과 잔류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마레즈의 전성시대다. 이번 시즌 마레즈는 리그 35경기에 출전해 17골 11도움을 기록해 레스터의 클럽 창단 첫 1부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여기에 잉글랜드 프로축구 선수협회(PFA)가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로 뽑히며 자신의 가치까지 인정받았다.자연스레 수많은 빅 클럽들이 마레즈를 노리고 있다. 이미 바르셀로나, 유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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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6.05.0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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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위대한 레전드’ 지네딘 지단 감독의 승리다. 시즌 도중 지휘봉을 잡았지만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지도력을 보여주며 레알을 탈바꿈시켰고, ‘라 운데시마’에 대한 가능성을 높였다.레알은 5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15-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고, 종합 스코어 1-0(1차전 0-0)으로 결승에 진출했다.확 바뀌었다. 지난 1월 성적 부진으로 물러난 라파엘 베니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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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6.05.0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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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마드리드 더비 또는 새로운 역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먼저 결승 진출에 성공한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 중 누가 올라가더라도 역대급 빅 매치가 성사된다.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는 5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펼쳐지는 2015-16 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에서 맞붙는다.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둔 두 팀은 이번 경기에서 결승행 주인공을 결정짓는다.유리한 팀은 없다. 1차전에서 팽팽한 경기를 펼쳤던 두 팀이기에 이번 2차전에서도 접전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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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6.05.0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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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실패일까, 성공일까. 상당히 애매한 경계선에 있다. 세계적인 명장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바이에른 뮌헨이 이번 시즌에도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실패하면서 성공과 실패를 놓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바이에른 뮌헨은 4일 새벽 3시 45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15-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서 2-1로 승리했고, 합계 스코어 2-2를 기록했다. 하지만 원정 다득점에서 앞선 아틀레티코가 결승행 티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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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6.05.0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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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마지막 자존심은 지켰지만 고대하던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은 불투명해졌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일 오후 10시 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5-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마르시알이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모건에 동점골을 내주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이날 무승부로 맨유는 승점 60점이 되며 리그 5위로 한 단계 올라섰다. 반면 레스터는 승점 77점이 되며 2위 토트넘(승점 69)과의 승점차를 8점으로 벌렸고, 리그 10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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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6.05.02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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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창과 방패의 대결이었다. 그러나 승자는 공격적인 방패를 장착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였고, 강력한 압박과 날카로운 역습으로 ‘대어’ 바이에른 뮌헨을 잡았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8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2015-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바이에른 뮌헨과의 홈경기에서 사울 니게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아틀레티코는 결승 진출의 청신호를 켰다.창과 방패의 대결이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챔피언스리그 10경기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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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6.04.28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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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3경기 남은 상황에서 7점차. 여기에 주축 미드필더 델레 알리(20)까지 징계가 유력하다. 이로써 토트넘 훗스퍼의 55년 만에 리그 우승의 꿈은 멀어졌다.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알리의 폭력적인 행동으로 기소를 결정했다. FA는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WBA)전에서 폭력적인 행동을 보인 토트넘의 미드필더 알리를 기소하기로 결정했다. 알리가 경기 중 WBA의 클라우디오 야콥을 가격하는 장면이 포착됐다”고 발표했다.추가징계가 유력한 상황이다. FA는 통상적으로 경기 중 폭력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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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6.04.2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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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화력쇼를 예고하고 있다.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는 맨체스터 시티와 레알 마드리드가 결승 티켓을 놓고 치열한 맞대결을 펼친다.맨시티와 레알은 27일 새벽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15-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을 펼친다.두 팀 모두 막강한 화력을 자랑한다.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골잡이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비롯해 케빈 데 브루잉, 다비드 실바 등의 선수들이 포진하고 있고, 레알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가레스 베일, 카림 벤제마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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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6.04.2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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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재계약or이적. 레알 마드리드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가 자신의 축구 인생에 있어서 중대한 결정을 앞두고 있다.레알과 호날두의 관계가 예전 같지 않은 것은 분명하다. 레알은 어느덧 30대가 된 호날두를 대신해 새로운 슈퍼스타를 찾아왔고, 이를 위해 가레스 베일, 하메스 로드리게스 등 대형 선수들을 데려왔지만 호날두만큼의 영향력은 보여주지 못했다.레알로서는 대안이 없다. 애매한 상황이다. 호날두가 여전히 세계 최고의 선수라는 것은 분명하지만 레알로서는 현재가 아니면 엄청난 액수를 받고 호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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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6.04.2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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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극적인 반전 드라마가 연출될 조짐이 보인다. ‘선두’ 레스터 시티가 잠시 주춤한 상황에서 젊고 역동적인 토트넘 훗스퍼의 반격이 시작된다.이제 단 4경기만 남았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2015-16 시즌의 주인공이 남은 4경기를 통해 가려진다. 그러나 여전히 주인공을 알 수가 없다. 지난 34라운드 전까지는 레스터 시티의 창단 첫 우승이 유력해보였지만 웨스트햄에 발목이 잡히며 이제는 알 수가 없게 됐다.반면, 55면 만에 우승 도전하는 토트넘이 마지막 기회를 잡았다. 승점차는 단 5점이다. 이미 유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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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6.04.23 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