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 명품과 슈퍼카를 사랑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멤피스 데파이가 정작 수억원대의 비싼 차를 끌고 어디를 향할 지 의문이다.

하지만 예상외로 데파이는 슈퍼카를 장보기용으로 사용해 화제가 됐다.

영국의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일(한국시간) 25만 파운드(약 4억 4천만 원) 가량 하는 롤스로이스를 몰고 장보기에 나서는 데파이의 모습을 포착했다.

그 동안 데파이 어울리지 않는 패션 센스와 명품을 휘감고 다니며 고국인 네덜란드를 비롯해 영국 언론들로부터 조롱을 받았다.

또한 부진한 그의 현재 컨디션과 맞물려 일거수일투족이 관심의 대상이 된 것. 이 소식을 전한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역시 “데파이는 자신의 갈증을 해결하기 위해 롤스로이스를 타고 마트에 간다”며 조롱했다.

사진=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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